딥티크 헤어 미스트 오 데 썽 오렌지 나무의 꽃·잎·열매, 그리고 줄기의 싱그러운 향을 담아낸 미스트 타입 헤어 퍼퓸. 카멜리아 오일 성분 덕에 모발 케어까지 가능하다. 머리 끝을 중심으로 살짝 뿌려주면 향수만큼 잔향이 오래간다. 30ml 7만5천원 “머리 끝에 살짝 뿌려두면 바람 불 때마다 살랑이는 오렌지 향기가 날 것 같아요. 향수 대용으로 매일 사용하고 싶어요.” 김현진

조 말론 런던 카틀레야 플라워 바디 미스트 카틀라야의 부드러운 꽃 향기에 시트러스 향으로 사용감이 유쾌해 몸에 여러 번 뿌려도 가볍게 향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베티버 향의 깊이를 더해 특유의 고급스런 향을 표현했다. 조 말론 런던에서 처음 선보이는 바디 미스트. 100ml 8만원 “가볍게 뿌리기 좋아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리고 싶어요. 짙은 향수 냄새 대신 산뜻한 향기로 기분 업.” @ psy_seh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로 바디 미스트 오리지널 화이트 머스크의 라이트 버전. 릴리, 재스민, 장미 등 플로럴 노트에 달콤한 배 과즙 향을 더했다. 잔향은 화이트 머스크 그대로 포근하게 남아 여름 버전의 살냄새를 만든다. 100ml 2만1천원 “평소에도 좋아하던 화이트 머스크의 새로운 버전이라니. 만지고 싶은 살냄새 가능한가요? 출시하면 바로 구매각!” @ 2.daunnnnn

에르메스 오 드 시트론 누와 오 드 코롱 톡톡 튀는 첫 향은 상상할 수 있는 시트러스 향기의 끝판왕. 코롱의 가벼운 사용감에 반해 우디 계열의 짙은 잔향의 여운이 오래가는 편. 여름에 가벼운 남자 향수로 사용해도 좋다. 100ml 15만2천원 “남자친구와 함께 사용하고 싶어요. 가볍지만 우디한 잔향이라니. 시간이 흐를수록 매력 있는 향이 남겠죠?” @fleur_duri 에디터:전아영 권새봄(프리랜서) 사진:형지은 디자인:구예솔 저작권법에 의거, 모든 컨텐츠의 무단전재 및 복사,배포를 금지합니다. 타 홈페이지와 타 블로그 및 게시판 등에 불법 게재시 불이익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