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엄마같이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유기농 바디크림

 루트리로 건조한 피부 촉촉하게 채웠어.

@김웬디 

목욕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늘 바디용품은 재 놓고 쓰는 타입이에요.

워낙 건조한 걸 싫어하다 보니 헤프다 싶을 정도로

 듬뿍듬뿍 자주 발라주고 있는 게 바로 핸드로션과 바디크림 입니다.

제가 손에 들고 있는 게 바로 캄보가닉 리치 rootree Body Cream으로

화학성분 11가지 무첨가에 유기농 인증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나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바디크림 입니다.

독특하게도 플라스틱 뚜껑이 아닌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서

사용할때 돌려쓰는 그립감이 좋더군요.

요건 다 써도 뚜껑만은 못 버릴듯- 리폼이나 소니엔젤 탁자로 써야겠습니다.

어느 화장품과 마찬가지로 은박씰이 부착되어 있어서 새 상품임을 알려주네요.

용량은 150g으로 넉넉하네요. 개봉후 6개월 안에 사용해야 한다고 뒷면에 표기되어 있네요.

특이한게 제주 천연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여 모든 피부에 누구나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가끔 외출시 애들 손씻기도 나서 나만 바르자니 괜히 찔렸는데

 아이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니 편하고 좋았어요.

우선 손등에 한번 발라 볼께요 .

재형은 묽은 타입보다는 문질러 펴 발라줘야 하는 되직함이 느껴지네요 .

곧이어 은은한 캐모마일 향이 코끝을 자극하니 기분이 좋아지고

오랫동안 잔향이 남으니깐 향수 대용으로  바르기도 괜찮더라구요.

겨울 못지 않게 건조함에 허옇게 일어난 나의 손등에

루트리 카보가닉 리치크림으로  촉촉한 보습감 채웠어요.

부끄럽지만 저의 건조함이 그대로 보이는 사진 투척..

난 그저 깨끗이 손을 씻고 샤워하고 평소대로 다 벗고 ㅋㅋㅋㅋ

유기농 바디크림 루트리 하나로 다 발랐을 뿐..

150g이니깐 아끼지 말고 발라야지 ~

손톱 가장자리에 보셨겠지만 허옇게 일어나는게 손 뿐일까요?
전 유독 종아리가 많이 건조해서 때를 밀어도 각질제거를 해도

 하얗게 피부결대로 보일때가 있더라구요 .

 피부에 가뭄이 최악으로 되기 전에 충분히 미리 관리를 해야겠습니다.

아! 그런데 사진 촬영한다고 물기가 다 말라서 바르다 보니

 발림성이 한곳에만 뭉치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루트리 바디크림을 바를때는 물기가 어느정도 있을때 ,

혹은 오일 몇방울 섞어 사용한다면 더 편하게 넓게 발라질거예요.

전 사용하고 있는 미스트를 전신에 뿌려 펴발라 주었더니 OK!.

무엇보다 향도 캐모마일이라 좋고 보습력도 있어서 꽤 만족스러웠어요.

오늘밤 거품목욕 하고 난뒤 또 발라야겠어요.

은은한 향때문에 괜시리 잘때 누워서 내 살 냄새에 내가 좋아 베시시시 ~~~

rootree 서포터즈 2기 활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