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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워킹>
11  색시주뇨비 2021.02.28 08:36:05
조회 182 댓글 0 신고

 

                                                                   
 

신선한 소재를 망치는 수많은 영화를 보았지만 그 특유 짓을 잘하는 한 제작사 마저도 어느 정도는 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영화는 진짜 신선한 소재마저 신선하지 않게 만드는 영화였다. 배우들이 혼잣말 하고 조잘거리는걸 109분 동안만 보고왔다고 해도 될 정도로 진짜 아무 내용 없었던 영화. 이러한 소재를 이렇게 평범하다 못해 지루하게 풀어낼줄 누가 알았는가. 약간 게임 속 NPC들이 혼자 계속 떠드는걸 상영 시간 내내 본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인물들간의 설명은 전혀 없고, 알아서 납득하란 식의 전개에 그저 당황스러울 뿐이다. 그렇다고 볼거리가 풍성했던것도 아니고 정신 사나운 사운드에 귀만 어지럽다가 온 그런 느낌. 내 생각도 노출이 된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약간 어떤 재질이냐면 넷플릭스 같은 플랫폼에서 아무도 구입 안해주니까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꾸역꾸역, 특별한 척 포장해서 개봉한 그런 느낌이다. 속편이 나올 기미가 보이던 뭐던, 이런 식으로 하면 안돼는것 같은데. '라이언스게이트'가 부진을 계속 면치 못하는 이유가 다 담겨있는듯. 

 

                                                                   
 

재밌게 보지 못한 영화의 경우에는 적을게 없어서 탈이다. 내가 여기서 더 적을 수 있는 말이라고는 예고편에 속지 말라는 것과, 이제는 정말로 현재 시국에 개봉하는 영화들은 딱 둘중에 하나. 정말 자신이 넘치는게 더이상 개봉을 미룰수 없거나, 언제 개봉해도 이도저도인 영화이니까 그럴싸하게 홍보해서 최대한 손해를 막아보자 하는 영화라는것을 내 스스로가 인지하고 영화를 선택해서 봐야겠다는 것을. 신작이라고 좋다고 바로 극장 가는게 아니라 이제는 진짜 시간, 돈 다 아끼면서 선택을 해야겠다. 난 무엇보다 이 영화를 가지고 한국 관객들을 위해 1주일 먼저 선공개하면서, 특별한척, 프리미엄 위크를 진행하려했다는게 너무 기가찰 뿐임. 한국 관객을 얼마나 무시했으면 그런것을 진행하려다가 무산시키냐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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