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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리히터 Max Richter Sleep 8h Version
12  후니캣 2020.10.28 15:53:57
조회 156 댓글 0 신고

 

 

 

 

 

 

 

1. "Dream 1 (before the wind blows it all away)" 18:31

2. "Cumulonimbus" 10:09

3. "Dream 2 (entropy)" 10:02

4. "Path (7676)" 11:00

5. "whose name is written on water" 11:15

6. "Patterns (cypher)" 2:47

7. "Solo" 6:53

8. "Aria 1" 11:06

9. "Return 2 (song)" 16:46

10. "nor earth, nor boundless sea" 19:17

11. "Dream 11 (whisper music)" 18:54

12. "moth-like stars" 28:53

13. "Path 17 (before the ending of daylight)" 26:52

14. "Space 26 (epicardium)" 6:56

15. "Patterns (lux)" 16:43

16. "Constellation 1" 6:56

17. "Constellation 2" 15:20

18. "Space 2 (slow waves)" 7:42

19. "Chorale/glow" 25:29

20. "Dream 19 (pulse)" 18:53

21. "Cassiopeia" 19:36

22. "Non-eternal" 23:50

23. "Song/echo" 4:59

24. "Aria 2" 11:02

25. "never fade into nothingness" 9:41

26. "Return 16 (time capsule)" 24:25

27. "if you came this way" 14:29

28. "Space 17 (chains)" 17:59

29. "Sublunar" 25:22

30. "Dream 17 (Alpha)" 28:47

31. "Dream 0 (till break of day)" 33:47

Total length 504:21

 

 

 

막스 리히터의 (1시간으로 된) Sleep 앨범은 이미 들었었다. 그만의 특별함은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인상적이라 생각하진 않았다.

 

“‘Sleep’은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를 위한 자장가입니다. 사람들이 보다 천천히 여유 있는 생활을 하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잠들기 전 제 음악을 듣기 시작해서 잠을 자면서 제 음악을 들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도라고 하지만 이걸 들으면서 과연 숙면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만 들었었다. 다만, “리히터는 자면서 듣도록 작곡한 8시간 길이의 음악과 자기 전에 듣도록 만든 1시간 앨범을 만들었는데 매장에서 판매하는 앨범은 1시간 길이의 버전이 담긴 음악이다는 것을 알고 있어 8시간짜리는 어떤 결과물일지 궁금했었다.

 

미루고 미루다가 한 번에 듣진 못하고 몇 번을 끊어서 들은 8시간짜리 Sleep 은 산만하고 어수선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1시간 길이에 비해 훨씬 집중력도 있고 어떤 맥락에서 전체가 구성되었는지 이해될 수 있는 내용이었다.

 

그런 점에서 어쩐지 1시간용은 8시간을 난도질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그러니... 이 앨범을 제대로 즐기려면 어쨌든 8시간으로 된 전체를 들어봐야만 할 것 같다.

 

그래도... 이걸 들으면서 숙면을 할 순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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