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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를 믿었어야지, 여배우 '신민아'의 원톱영화, [디바 Diva].
14  MV제이와이 2020.10.20 03:00:14
조회 198 댓글 2 신고

 

한국영화 <디바 Diva>를 관람했습니다.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 주연의 이 미스터리 스릴러영화는 
보기드물게
<수영 다이빙계>를 소재로 했습니다.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 (신민아)'은
동료 '수진 (이유영)'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하게되고..

그 이후 수진은 실종되고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위해 노력을 다하지만, 
점점 더 걷잡을수없는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데...

 

<다이빙>이라는 독특한 소재, 
신민아,이유영이라는 두 여배우의 조합 등
여러가지로 눈길을 끈 작품이기도 했는데...

전체적으로 다 보고나니까 꽤 싱거운 느낌이 든 영화였습니다.

영화가 그렇게 재밌지도, 무섭지도, 
그렇다고 막 가슴을 파고들 정도의 무언가를 가진것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좀 그런 느낌의 작품이었는데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의 '심리적인 추락'을 
혼란스럽게 그려내는 영화 <디바>.

사실 <다이빙계의 디바인 이영>이 그렇게까지 변해가는 이유를 보면서 
잘 납득하긴힘들더군요.

보통 2인자가 1인자가 되고싶은 욕망이라던가로 인한 광기라던가 이런거면 모를까 
충분히 디바였던 '이영'이 물론 사고가 있었지만
그 이후로 조금씩 미쳐가는듯한 부분에서, 
막 광기에 사로잡히는듯한 빠져듦까지는 확 와닿진않더군요.

 

물론, 사고후 <제 기량을 발휘못하고 트라우마가 있는듯한 이영>의 모습에서 
다른 원인도 있지만
심리적 치료가 먼저일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자신의 동료이자 절친이었던 '수진'의 2인자였던 마음과 
추락하는 그 불안함을 
느끼게된다는 부분에선 나름 이해가 갔습니다만,

이영의 불안함과 혼란을 전하려했다면..

이 과정에서, 연출이나 편집이 깔끔하게 전해지기보다 
혼란스런 이영의 마음처럼 전하려했는데, 
관객입장에선 납득보단 같이 혼란스럽단 느낌만을 전해받은 느낌이었고요.

그 과정에서, 공포라던가, 영화적인 재미라던가, 
연출 면에서도 큰 인상을 전해받지못하면서
전체적으로 굉장히 밍밍한 느낌의 영화다라는 감상만 남았습니다.

 

그나마 가장 볼만했던 부분은,
<다이빙>이라는 보기드문 소재의 이모저모를 영상적으로 접할수있다는 점과, 
<배우 신민아의 홀로 영화를 이끄는 연기>정도였습니다.

다이빙 연습도 3,4개월간 하면서 열연했다는데,
그래서인지 몇몇 실제 다이빙 장면에선 나름 눈부시더군요.
이유영 배우도 초반엔 빛나보였으나, 
투톱이라기보다 거의 주조연의 느낌으로 
생각보다 비중이 크진않았고,
남배우 이규형은 캐릭터가 그렇다고하더라도 
거의 굳어있는 캐릭터의 느낌이었네요. 

배우들 활용이, 신민아 빼고는 아쉬울 정도로
<거의 신민아의 독보적인 영화>였습니다.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의 홀로 심리스릴러, 
 <디바 Diva>.

보기전엔 약간 1,2인자의 치열한 승부다툼 속에 파고드는 
욕망과 집착 뭐 이런걸줄 알았는데,
<이영의 홀로 심리드라마>에 가까웠고, 
그 과정에서 특정재미를 느끼기보단 
TV단막극에서 볼듯한 에피소드를 극장판으로 본듯했네요.

뭔가 공포적인 부분이나 
혹은 막 파고드는 심리적인 불안감 등
뭐 하나라도 강렬히 인상에 남았다면 좋았을텐데, 
여배우 신민아를 빼면 전체적으로 기억에 남을만한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다 보고나니 이영과 수진 둘은, 
어쩌면 애초에 다이빙계에서 만나면 안될 인연의 사람이었나보다하는 생각도 
결말가서 좀 들었던 영화 <디바 Div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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