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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과 엑시트를 생각나게하는 영화..지만.. [#살아있다].
14  MV제이와이 2020.09.10 01:50:08
조회 60 댓글 0 신고

 

맷 네일러의 원작시나리오 Alone이 있다지만, 
이 영화를 보면 두개의 떠오르는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 <부산행>과 작년에 흥행한 <엑시트>인데요.

좀비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진다는 점에서 부산행은 가볍게 떠올리기 마련이겠지만,
후반갈수록 오히려 영화 엑시트가 더 생각나더군요.

부산행은 기차 안이라는 한정공간이지만
<#살아있다>는 주로 집 안, 아파트 단지 내라는 공간안에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후반 가면서부터는 살면서 
여기저기 피해다니고 뛰어다니고
 옥상으로 올라가면서부터 일어나는 일들이 벌어지면서
엑시트 흥행이후 영향을 받아만들어진 <좀비판 엑시트>인가도 싶었네요.

 

재난영화나 이런 좀비재난영화들이 대부분 비슷한 설정과 진행이긴하지만
그래도 작년 엑시트가 크게 흥행하고난 뒤 보니 
좀 연상되는 부분들이 많긴하더군요.
 
그럼에도, 영화 <#살아있다> 자체의 몰입도는 꽤 높았습니다.
일단, 영화의 초반설정이 좋긴했는데요.

알수없는 좀비류의 사건이 터지고, 
집 안에 홀로 살아남게되면서 
벌어지는 일들.  

만약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어떤식의 생존과정이 이어지며 끝을 맞이하게될까도 싶었는데
그 과정에서 몰입을 하게했는데, 
그 이유에는 <유아인이라는 배우>의 연기 덕도 있습니다.

 

이후에 박신혜 캐릭터를 만나게되면서, 얘기와 공간은 좀 더 확장되나 
 많이들 말씀하시는 허술한 개연성이 가장 눈에 많이 띄긴하더군요.

살아남는 과정에서, 홀로 생존해가는 과정에서 
왜 저기서 굳이? 저럴리가?하는 장면들도 많이 좀 보이고,

그 많은 좀비들 사이에서 헤쳐나가며 아무상처없이 무사히 살아남는다거나,
특히 마지막 결말장면에서는 제가 봐도 너무 시기적절한 타이밍에 나타나서 마무리되는게
많이 영화적인 전개이긴 하더군요. 물론 영화를 보고있는건 맞지만요. 

 

1인 생존기에서 
2인 생존기로..

또 어떻게 보면 이런 영화가 끝맺을수있는 결말예상이 몇가지 안되기도 하기에,
그것까지 이끌어내는 과정에서 
사실 <생존>이란 부분을 빼면,
꽤 영화적인 전개로 가볍게 이루어졌다는 생각이 들긴하더군요.

영화 러닝타임이 98분이라는 짧은 타임이라 
오히려 빠르게 몰입하고 손쉽게 빠르게 마무리하는
약간 패스트푸드같은 타입의 좀비재난오락물이라 할수있겠습니다.

 

 

현대 재난시대에서 살아남기 
영화 <#살아있다>

 이런 재난상황에서 이기심보다는 <함께와 협조, 공생>등을 통해 
같이 살자는 부분을 좀 더 강조한 것 같았고, 
홀로 죽음보다는 함께일 때 더 살수있다는 희망등을 전하려한것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깔끔하게 전개마무리하는 류이고
안좋게 말하면 너무 가볍고 약간은 허무하기도 한
크게 남는건 없는 그런류의 좀비물이라 할수있겠네요.

여운이나 감동은 크게 없는 편인데,
대신 마지막 장면을 보니 의도한진모르겠지만 
  코로나시국에 조금 어울리게 마무리한건 아닌가도 싶더군요.

요즘 SNS시대의 것등을 활용하면서 재난생존물의 기본공식을 따라가다
마무리하는 좀비재난오락물 #살아있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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