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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걸 오픈했음에도.. 가족안에 '의심'이 들어왔다, 영화 [침입자].
14  MV제이와이 2020.07.30 11:29:10
조회 64 댓글 0 신고

 

영화 <침입자>는 배우 송지효와 김무열이 함께한 스릴러물입니다.

25년만에 동생이 돌아왔다.
실종됐던 동생이 찾아오고,
그녀가 우리 집으로 들어오자 모든일이 이상해졌다.

오빠 '서진'은 계속해서 그녀를 의심하게 되는데...

제목 <침입자>에서부터 포스터, 줄거리까지 
모든게 그녀를 의심토록 만든 상황에서부터 영화는 시작됩니다.

한마디로 어느정도 패를 까놓고 시작하는건데도 불구하고, 
영화는 대부분의 시간을 긴장감있게 이어갑니다.

 

그녀가 이상한 걸 알고있음에도, 
계속해서 대놓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그녀나 
'가족'에게 일어나는 기묘한 행동들때문에라도 계속 긴장하게되는데요.

그런 면에서 많은걸오픈하고 진행한것임에도
이정도면 긴장감있는 연출은 나쁘지않은 편이더군요.

거기에 <김무열과 송지효의 대비되는 연기와 캐릭터>도 한몫했습니다.

보면서 '겟아웃'이나 '기생충', 김무열의 영화였던 '기억의 밤' 등 
여러영화도 종종 연상되더군요

완전히 새롭다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스릴러의 기본 긴장감은 유지한 것 같더군요.

 

영화는 오빠 '서진 (김무열)'의 아내 사건과도 연관시켜, 
오빠가 아내를 잃은 슬픔과 실의에 빠져
일반적인 정신상태가 아니다라는걸 결부시켜 상황에 혼란을 가중시킵니다.

단순히 동생만 의심케하는 상황으로,
두시간을 이어가지않았기에 좀 더 몰입하게되었죠.

이 상황에서 대부분 차분하게 오싹하게 동생 '유진'을 연기하는 송지효나 
반대로 점점 더 혼란과 혼돈의 순간을 겪게되는 오빠 '서진'을 연기한 
김무열의 대비는 
영화를 더욱 집중시킵니다.

대신, 이 긴장감은 딱 후반의 중요한 결말부분이 오픈되기 전까지만
어느정도 유효했다고 느껴졌는데요.

결말을 보고나서부턴, 같은 영화의 결이 맞나싶을 정도로
순간적으로 이질감이 느껴졌는데, 그
러면서도 보다보면 요즘 그럴싸하게 있을법한 
현실적 상황을 결부시켜 영화의 앞뒤느낌이 다른 느낌을 전해주었습니다.

 

   

'가족'이란 무엇인가? 
영화 <침입자> 속의 가족.

더 중요한 건 <침입자>의 마지막 장면이었는데,
처음엔 그 장면을 보고 찜찜하게 끝낸다싶었는데
생각해보면 오빠 '서진'에겐 그 사실을 알아도몰라도 결국 좋은일은 아니었기에,
다소 오픈식의 느낌으로 끝낸것도 같더군요. 

중간중간 여러 상황에서도 대충 넘어가는듯한 면모도 엿보이며, 
그간 긴장감에 비해, 결말후의 느낌이 좀 허한 느낌도 들기도 하나

전체적으로 여러모로 몰입해서도 봤고 '
스릴러'로의 면모는 적당히 갖췄던 영화 <침입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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