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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칸 베이커리, 빵이 먹고싶어진다. 식빵과 롤빵.
14  MV제이와이 2020.05.03 18:49:23
조회 159 댓글 0 신고

 

 영화 <펠리칸 베이커리>를 뒤늦게나마 관람하게 만든건, 

역시 빵 다큐멘터리 라는 점에서일것 같다.

일본의 78년된 이 베이커리가 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지에 다루면서, 
빵에 대한 이야기와 그 외의 부분까지도 짧지만 알차게 전해준다.

이 <펠리칸 베이커리>는 
오로지 2가지 빵만 판다.
바로 식빵과 롤빵.

그럼에도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에는, 
변하지 않는 맛과 밥과 같은 빵의 존재로 
일상 속에 깊히 자리잡았다는 것이다.

식빵은 토스트나 샌드위치로도 좋다고 하고,
개인들도 사갈뿐아니라, 여러곳에도 납품하는 등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고 한다.

 

과연 밥과 같은 존재의 빵이란 어떤 맛일까?

그냥 먹어도 맛있고, 
잼과 먹어도 맛있는 그 기본적인 맛이자 변하지 않는 맛의 존재감.

영화에선 <빵> 외에도, 
많은 것들이 변해가는 세상에서, 
변하지말아야할, 변하지않는 것에 대해서도 한말씀하신다. 

빵집 펠리칸이 좀 잘됐다고, 바로 요즘처럼 백화점 입점을 해버린다?
일시적으로 특수를 누릴수 있어도,
그건 펠리칸 빵집이 아니라고 했다.

사람들이 언제나 친근하게 항상 편안하게 찾을수 있는 밥과 같은 존재의 빵.

그래서 빵도, 그걸 만드는 사람도, 
그걸 만드는 장소도 변하지않은채 
그 자리에 있기에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온다.

 

 

 아사쿠사에 존재한다는 이 빵집,


영화관람만으론 빵의 향기나 맛을 느낄수없는것이 가장 아쉬웠다. 
특별해보이지않는 이 빵집의 빵이 
그토록 사람들을 찾게하는 것인지 한번 맛보고싶어졌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빵이야기.
<펠리칸 베이커리>

마지막에 '손님이 왕이다'라는 말을 하길래
요즘 시대에라는 생각을 잠시 갖기도 했지만 

결국 손님(상대방)을 위해서 하는 일이, 결국은 나를 위해 좋은 일로 돌아온다는 말에 
역시하며 납득하기도 했다.

 

 식빵과 롤빵 왜 2가지만 할까 싶었는데,
100가지를 만들수 있는 능력이 있어도
1가지에 집중할 수 있다면 
그게 더 좋다는 말에 역시 선택과 집중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장인이 아닌 인간이기에 오랫동안 해왔다는,
역시나 무언가를 오래 유지해오고 지켜온 이들의 장인정신 마인드는 남다른듯하다.

한번 맛보고싶고, 
가보고싶어지는 그 빵집 <펠리칸 베이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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