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마이 마니아

대중문화 마니아 리스트
영화를 좋아하고, 즐기며 ...
마니아 칼럼(대중문화) 즐겨찾기
<로건> - 'X'의 진짜 피날레
10  색시주뇨비 2020.04.14 09:45:02
조회 223 댓글 0 신고
 

<저의 리뷰는 관점에 따라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5점 만점 4점
 



 


'X'의 진짜 피날레

 


 


세월의 흐름을 피할 수 없는건 영화 속 캐릭터 또한 똑같은 것 같다. 어릴적 화려한 캐릭터, 영웅의, 한 캐릭터를 상징하는 배우의 마지막을 지켜보는것이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여러 시리즈 영화들을 보면서 여러 캐릭터들의 아름다운 퇴장 혹은 쓸쓸한 퇴장을 봤지만 <로건>은 그 무엇보다 지독하게 아름다운 퇴장을 선보임으로써 'X'의 진짜 피날레를 장식해주었다. 처음에는 의심을 했다. <울버린> 시리즈가 그렇게 만족스러운 시리즈가 아니였고 그저 <엑스맨>의 멋진 리더로 밖에 안보였으니까. <데드풀>의 성공이 열어준 청소년 관람 불가 히어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 등이 그 진가를 발휘한 것 일 수도 있지만 이제야 진짜 '울버린, 아니 '로건'을 만난것 같은데 너무 이른 이별인것 같아 아쉬움이 마음 한쪽에 자리잡은 그런 영화인것 같다. 누군가에겐 아름다웠고, 누군가에겐 가혹했었던 사람 '로건'의 종착역. 영화 <로건> 이였다.


사실 망가질대로 망가져버린 <엑스맨 시리즈> 인지라. 모든것을 만회하여 박수 갈채를 불러일으켰던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새로운 시작점이 될줄 알았지만 어째서인지 갈수록 혼란말 불러일으킬 뿐이였다. <로건>을 먼저 만나보지 못하고, <아포칼립스>와 <다크 피닉스>를 본 나에게는 <로건> 에 대한 불신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인이였을것이다. 하지만 보란듯이 <로건>은 새로운 'X'의 시대를 열었으며, 과거의 'X' 시대를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히어로 영화들이 마냥 행복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까지 쌓아온 세계관은 일찍히 포기한듯하여 혼동이 오긴 했지만 지독하게 아름다웠던 '로건'의 마지막 'X'를 이렇게라도 볼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만족을 넘어선 벅차오름을 느끼게 해준 진짜 히어로 영화가 아닐까 싶다.





 

            
1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마니아 혜택/신청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