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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틀맨 ] 젠틀해보이는 이들의 가장 젠틀하지않은 정글싸움.
14  MV제이와이 2020.03.12 00:04:13
조회 213 댓글 0 신고

 

영화 <젠틀맨>입니다.

작년 영화 <알라딘>으로 1200만 흥행을 이끌었던 감독 '가이 리치'의 신작인데요,
오히려 그의 초기작에 가깝게 돌아온 작품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초반,
휴 그랜트가 쏟아내는 대사를 듣고있노라면
믹키에, 매튜에, 레이먼드에,
도대체 누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또 왜 플레처는 그걸 레이먼드(찰리 허냄)에게 장황하게 설명하고있는지 궁금해졌는데요.

이 영화의 구성 자체가 <믹키의 그 장면>을 두고,
왜 어떻게 누가 무엇을 등등을 두고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구성이라
그 짜임새를 두고보면 역시 가이 리치 스타일(Style)다운 작품이더군요.

 

예전 그의 작품 중 <스내치>란 작품이 있었는데,
그 작품을 꽤 재미나게 봤던 저로서는
이 <젠틀맨> 역시 비슷한듯 다른 재미에
간만의 그의 원점 회귀의 작품을 만났던 것도 같았습니다.

이런 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이 리치의 초기작인 <스내치>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를 찾아보시는것도 좋으실듯.

플레처(휴 그랜트)의 얘기 중엔,
정말 많은 이들이 지나가고,
특히 코치 (콜린 파렐)같은 이들은 그 사건과 무슨 상관이 있는거지?싶을 정도였는데,

후반가면서 그 모든걸 엮어가고 풀어나가는 <이야기의 솜씨 및 구성력> 
역시 빛을 발하는 게
바로 이 영화 <젠틀맨>입니다.

 

그 안에서 드러나는 건, 
<정글 속에서 살아남기위한 강자들의 모습>이요.
또한, 그 배역들을 너무 잘 연기해준 배우들이 돋보인 작품입니다.

매튜 맥커너히, 찰리 허냄, 휴 그랜트,
헨리 골딩, 콜린 파렐
남배우들의 인상적인 캐스팅 가운데,

매튜 맥커너히보단 찰리 허냄이 더 돋보이고,
휴 그랜트는 그의 입담이 잘 살아있는 캐릭터더군요.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에선 로맨틱남으로 나왔던 '헨리 골딩'의 
또다른 모습도 접할수 있으며,
'콜린 파렐' 또한 색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복잡해보이는 얘기를 
썰 풀듯이 풀어내면서 
재밌게 이어나가는 범죄오락물. 

영화 <젠틀맨>을 보다보면, 이런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이 캐릭터가 여기서 이렇게 얽히고,
저 캐릭터는 저기서 저렇게 활약을 하네!

초반만 봐서는 누가 누가고, 무슨 얘길 하는지, 무슨 사건의 내용인지 아리까리했지만,
얘기를 풀어가면서 반전의 재미와 결말까지

그걸 하나둘씩 엮어가고 수거해가며
하나의 큰 틀을 재미나게 썰 풀듯이 그려낸 가이 리치의 스타일리쉬한 오락물이
바로 영화 <젠틀맨>이었습니다.

영상이나 ost 등도 클래식한듯 멋드러져서
배우들과 함께 보는 맛도 있었고요.

 

매력적인 Guy들을
가이 리치 스타일로 활용한 오락영화 <젠틀맨>.

가이 리치가 <알라딘>나 <셜록홈즈>와 같이 오락영화를 만드는 재주도 있지만,
그하면 역시 이런 썰을 꼬인 얘기 풀듯이 풀고, 
캐릭터들을 잘 활용해나가는 범죄물에서
특히 그의 재치있는 능력이 잘 발휘되는듯 합니다.

전 그의 초기작들을 새롭게 다시 만난듯해서,
오락영화로는 더할나위없이 즐거웠던 2시간의 범죄오락물 
영화 <젠틀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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