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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젯] 후기 - 인시디어스의 한국화 버전이라고 해야될까?
8  의견 2020.02.07 14:57:13
조회 210 댓글 0 신고

 

□ 클로젯 줄거리

 

벽장 문이 열리고아이가 사라졌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은 상원(하정우)과 그의 딸 이나(허율)

상원은 소원해진 이나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

 

상원은 이나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긋난 사이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이나가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며 웃기 시작한다.

하지만 평온도 잠시이나의 방 안에 있는 벽장에서 기이한 소리들이 들려오고

이나에게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그리고 상원마저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한 지 얼마 후이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이나의 흔적을 쫓는 상원에게 의문의 남자 경훈(김남길)이 찾아와

딸의 행방을 알고 있다며 가리킨 곳은 다름 아닌 이나의 벽장’.

 

10년간 실종된 아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는 경훈은 믿기 힘든 이야기를 꺼내고

상원은 딸을 찾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열어서는 안 될 벽장을 향해 손을 뻗는데

 

* 스포일러를 최대한 자제하였으나, 조금은 있을 수 있습니다.

 

 

□ 신선한 느낌으로 시작하여 익숙함으로 끝맺는다.

 

공포/스릴러 영화는 보통 초반 관객들을 기선제압을 하면서 스토리를 풀어가는데,

이번 <클로젯>도 예외는 아니었다초반 클로젯의 분위기가 좋았던 것은 무조건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으로만 구성된 것이 아닌 스며드는 공포라고 해야 할까점점

쪼여오는 스릴감을 바탕으로 공포감을 줘서 흥미로운 첫 스타트를 끊어줬다.

~중반까지는 관객들 모두 숨죽이며 흠칫 놀라는 액션 등을 보여줬다다만역시나

안타까운 것은 중반 이후부터의 스토리이다중반부터는 외국 공포영화들에서 이미

너무나 많이 다뤄진 소재를 끌고 와서 사용하다 보니 초반에 느꼈던 스릴감과 공포감이

싹 사라지고 익숙함에 안정감과 아쉬움으로 결말을 맺으며 익숙했던 영화로 이미지가 굳혀졌다.

 

□ 하정우 김남길 케미보다 아역들이 더 돋보인다!

 

<클로젯>이 공포/스릴러로서 화제가 되었다기보다는 주연 배우들의 조합이 더 화제가

아니었나 싶다국내 영화에서 믿고 보는 남배우에 손꼽히는 '하정우'와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남길두 화제 배우의 조합은 역시나 믿보배라는 수식어가 틀리지 않았다.

두 주연배우를 필두로 허율김시아 두 아역배우의 연기력도 의외로 너무 잘해줘서 놀랐다.

상황에 따라 표정의 디테일이나 대사의 음역 높낮이를 잘 사용해줘서 엔딩까지 스크린에

푹 빠져들어서 보게 해줬다감상 예정이라면 아역배우들의 열연도 관전 포인트임을 잊지 말자!

 

□ 스포일러를 최대한 조심해서 관람하는 게 관건!

 

"스포일러를 최대한 피해라!"는 클로젯 뿐만 아니라 모든 영화에 해당하는 이야기이지만,

장르가 장르이다 보니 놀라고 흥미진진한 요소를 미리 알아버린다면 안 보는 것이 만족감과

시간과 돈을 아끼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공포/스릴러라는 장르의 핵심은 무방비 상태에서

당하는 짜릿함과 스릴감으로 영화를 보기 전까지 스포일러를 꼭!조심해서 관람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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