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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짜: 원 아이드 잭 ], 류승범, 그의 존재감만큼은 확실히 있었던.
13  MV제이와이 2019.09.27 08:36:17
조회 229 댓글 0 신고

 

벌써 <타짜>의 3번째 시리즈다.

1편 최동훈 감독의 <타짜>는 확실히 인상적이었고, 

2편 강형철 감독의 <타짜: 신의 손>은 

전편보다 아쉬웠음에도 400만 흥행이었다.

 

3편 <타짜: 원 아이드 잭>은 '포커'를 택했다.


배우 '박정민'이 고군분투하지만 
영화의 힘은 후반가서 약해지고, 
여캐릭터들과 이광수캐릭터등은 많이 아쉽다. 

하지만, 류승범만큼은, 
그의 존재감만큼은, 확실히 있었다. 

 

주인공 '도일출'은, 
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로 나온다. 

설정은 좋다. 다만, 시리즈가 3편까지 오니, 
일찍부터 전체적인 패턴이 보인다. 

<한탕>하기위해 <팀>을 짜고 그러다 일이 잘못되고, 
<복수>를 꿈꾸며 다시금 <교훈>을 얻고 도박판을 떠난다. 

이 패턴이 공식처럼 진행되다보니, 
후반 가서는 전개가 절로 그려진다. 

'뒤집기'가 있는건 알지만,
'어떻게' 뒤집는지에 포인트를 두는데 크게 놀랍지는 않은 정도였다.

 

영화의 초반 <팀 짜기>까지는 
그럭저럭 재미를 느꼈다고 볼수있었다. 

심히 <팀>을 케이퍼무비처럼 짜서 한 타겟이 
<서촌>의 졸부라는점도 뭔가 스케일이 작게 만들었다. 

서촌졸부 '물영감'을 연기한 배우 '우현'님의 연기는 
맛깔스럽게 좋았다.


<제1장,제2장>.. 
이렇게 이어지는 스토리속 <제4장>쯤 되자 
정말 익숙한 대사와 설정 등 클리셰 등이 더욱 밀려들어왔다. 

안봐도 알거같은 대사와 스토리 전개들, 
배신하는 스토리와 복수와 교훈, 
익숙한 패턴으로 이어지는 결말까지..

 

3편이지만 <포커>로 다르게 재밌다는 느낌을 좀 안겨준 초반과 다르게, 
큰 짜릿함은 없었고 
후반부에선 너무도 힘이 빠진채 끝나버린다. 

<원 아이드 잭>, 
3편까지 오니 '소재'를 바꿨어도 익숙한 패턴에 쉽게 지쳐버린듯도 하다. 

추석용 오락물로 그럭저럭 보았지만, 
이전시리즈를 생각하면 많이 아쉽다. 

오히려 맨 마지막 나오는 카메오가 가장 신선하기도 했다. 
그래도 이 분이 나오시다니, 
그냥 집에서 <타짜1>을 한번더 찾아보는것도 괜찮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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