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라로이드 ], '사진에 찍히면 죽는다'는 설정이 눈에 띈..
공포영화
<폴라로이드>
아는배우는 없지만,
카메라에 찍히면 죽는다'는
설정과 소재가 흥미로워서
찾아보았습니다.
오래된 폴라로이드 카메라에
찍히면 죽는 젊은이들의 얘길 다뤘습니다.
살인사건과 관련있던 이 카메라를 주운뒤,
여주인공이 주변친구들을 찍을때마다
그들이 죽게되는데요.
약간 공포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도
생각나곤했지만 좀 다른부분도 있고
아무튼 사진이 찍히면 죽게되더군요.
그래서인지 보면서 여주인공에게
주변사람들 좀 그만찍어..라며 말리고
싶더군요.;
아무튼 찍힌다음부터, 친구들이 죽게되고
<여주인공과 친구들>이
어떻게하면 죽음에서 벗어날수있지?하면서
해결방법도 강구하는데..
그것도 못믿겠다며 자기들끼리 왈가왈부하고
그렇게 시간을 좀 답답하게 보내다가..
영화가 그렇게 무섭진않고,
다만 <사진>과 관련있는 소재다보니
사진과 현실이 연결되어있다거나하는 부분은
조금 흥미롭게 보였습니다.
나오는 귀신같은것도 귀신이라기보다
형체가 좀 명확히 보이고 괴물에 가까워보인..
뭔가 독특기묘했더라는.
몇번의반전도 있는데, 그게 인물들의 말로만
뒤집히는 그런거라 놀랍다기보다
약간 말로 하는 장난같기도 했네요.
결말도 좀 독특하게 마무리짓더군요.
무서운 카메라
<폴라로이드>
영화가 크게 잔혹한 장면도 없고,
소재가 특이해서 찾아보긴했는데,
약간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생각도 나고
크게 인상적인 공포물은 아니었네요.
감독의 동명의 단편을 장편으로 만든건데,
나름 깔끔하게 끝나긴하지만 좀 싱거운느낌도
들었다는. 영화 <폴라로이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