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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Spider-Man - Into the Spider-Verse
12  후니캣 2019.06.14 15:10:33
조회 95 댓글 0 신고







 

 

 

참고 : http://www.djuna.kr/xe/review/13511866

참고 : https://namu.wiki/w/%EC%8A%A4%ED%8C%8C%EC%9D%B4%EB%8D%94%EB%A7%A8:%20%EB%89%B4%20%EC%9C%A0%EB%8B%88%EB%B2%84%EC%8A%A4

 

 






 

평범한 10마일스 모랄레스는 우연히 방사능 거미에 물려 스파이더맨 능력을 가지게 된다.

혼란스러워하던 마일스는 악당과 싸우고 있는 피터 파커를 마주치게 되고

피터 파커마일스가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직감한다.

여러 개의 평행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 마일스피터 파커

이후 스파이더우먼 스파이더 그웬’, ‘스파이더맨 누아르’, ‘스파이더햄

평행세계 속 공존하는 모든 스파이더맨들을 만나게 되는데

하나의 유니버스에서 만나 팀을 결성한 스파이더맨들은 과연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참신하고 귀엽다. 그리고 깜찍하다. 근데, 진부하고 지루하기도 하다. 이것저것 좋은 것 많고 볼거리 충분하지만 어쩐지 뒤로 갈수록 뭔가 허전하기도 한 스파이더 맨 뉴 유니버스는 무척 훌륭하면서도 이상할 정도로 밋밋한 느낌도 갖게 해준다.

 

뉴욕을, 그곳에서 북적거리며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담고 있는 이 애니메이션은 (인종부터) 최대한 다양성을 내세우고 있지만 왠지 너무 포장하려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원래 영화라는 것이 그럴싸하게 보여주기 마련이지만 이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든다고 해야 할까? 그런 개인적인 거슬림을 제외한다면 무척 재미나게 보게 되는 애니였다. 근데, 과연 흑인 혹은 라틴계 사람들이 그리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일까? 뉴욕이 그나마 그럴 수 있는 도시겠지만 과연? 이라는 물음표가 지워지지 않는다. 저게 지금 뉴욕 맞을까? 라는 생각만 하게 된다.

 

저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이 애니는 볼만하고 칭찬할 것들이 잔뜩 보인다. 시각적인 쾌감은 너무 커 놀라게만 만들고 있고, 만화책(코믹스)과 그림 그리고 컴퓨터 그래픽을 아주 멋지게 뒤섞고 있고 재치 있게 비튼 이야기는 현란한 화면 덕분에 더 흥미를 갖게 해준다. 하지만 그게 전부고 한계라는 점이 아쉽다.

 

그래봤자 소년의 성장담이었다. 물론, 주인공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그 주변 사람들의 사연에도 많은 부분 할애하고 있어 더 풍성한 이야기가 됐지만 사춘기 소년이 스파이더 맨이 되기까지에 관한 이 애니는 누구나 칭찬하고 환호할 시작이었지만 중간정도 이후부터는 그렇고 그런 이야기로 되어버리고 앞서 보여준 특별함이 사라져버려 흔한 결과물이 된다는 점에 아쉬움을 느낀다.

 

게다가 몇몇 등장인물은 왜 등장하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어 좀 더 등장인물을 줄이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됐다. 스파이더맨 누아르, 페니 파커, 스파이더 햄은 특별한 의미 없이 등장하고 사라질 뿐이었으니까.

 

하지만 시각적인 효과와 연출에 있어서 앞으로도 이 애니가 자주 언급될 것이고 어떤 식으로든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주리라 생각된다. 너무 좋았고 그것만으로도 이 애니를 자주 떠올리게 될 것 같다.

 

현란함에 황홀할 정도지만 알맹이가 없어 놀라움과 실망이 오락가락한다. 허점이 많지만 그래도 어쨌든 참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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