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취미 생활기록 블로그로 스포 완전 있고 개인적인 의견 주구장창늘어 놓았음.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시면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제가 이장면 어떻네 저장면에서 어떠했네 라며 말하길 좋아해서 어쩔수 없어요~

고독한미식가를 너무 좋아하는데 아기자기 다양한 요리들이 선보여서 그런것일수도 있고 주인공인 '마츠시게 유타카'님의 맛있게 먹는 표이 그냥 자연스러운 면도 있어서 계속 보게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특히나 이 시즌에서는 한국에서의 촬영도 있었기에 새로운 느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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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일을 보러 여기저기 다니시는 이노가시라씨~

일을 마친후 허기짐을 느끼면 비장한 표정으로 음식점을 찾아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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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는 돈가스가 나왔는데 사실 돈가스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들이 외식할때 그나마 먹는 쪽이 고기류라 돈가스를 많이 접하게 되어서 더 질린것일수도 있을것 같다.

그냥 무난한 정도랄까~

원작가분도 늘 마지막에 이노가시라씨가 갔던 가게를 가서 같은 메뉴또는 다른 메뉴를 시키시고 간간히 술도 마시기도 하는등 나름의 정리느낌이 있다~

뷔폐식은 처음본것 같다. 혹시 내가 기억을 못할수도 있겠지만....

뷔폐식을 좋아하는 나로서 이런 가게가 있었으면 한번 찾아가보면 좋겠다 싶었달까~

일본에는 딱 한번 여행을 갔는데 대표적인 요리인 돈가스, 카레, 초밥, 라면등 잘 먹었는데 대부분이 한그릇 요리이기는했지만 그런요리들이 모두 짜고 자극적이었다는 기억이 강했던지 신랑은 음식이 입에 안맞는다고 했다. 나는 뭐 워낙 일본음식들을 시각적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먹어서 그런지 원래 간을 세게먹진 않음에도 맛있었다는 기억이 있다 ^^

이렇게 뷔폐식이으로 먹었더라면 아마 간 조절을 해서 심심한 음식들도 섞어가면서 신랑도 잘 즐길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참 다양하게 맛있는것들을 많이도 드셔주시는 이노가시라씨 덕분에한 가게에서도 다양한 요리들을 볼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지역의 요리들을 접할기회들이 많진 않은데 사실 멕시코음식도 타코 정도만 알지 나머지는 생소해서 신기한 맛에 보게되더라.

4화에서 탕면이나 만두가 있는데 면은 그닥 땡기진 않지만 의외로 군만두에 군침이 그리 돌았다. 원래 만두를좋아하기는 했지만 말이다.

스키야키도 좋아하고 계란에 익은고기 찍어먹는 그 맛에 먹곤했는데 아~ 조만간 스키야키 해먹어야겠다 다짐~~~

계란 스키야키밥 볶아서 먹을줄 알았는데 날계란을 섞은후에 그 밥에 스키야키 남은 국물을 넣어 비벼서 먹는 방법으로 식사를 하더라.

그것도 정말 맛있어 보였다는~

마파두부집에 들어간 이노가시라씨 ~

메뉴는 많은데 혼자서 조리하고 서빙까지 하시는건가~~~

중식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많이 땡기는 맛은 없는데 마파두부가 엄청 맵고 맛있다라고 하는 부분이 솔깃~

맛있게 매운요리 너무 좋아하기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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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혀는 얼얼함과 매운맛으로 비명을 계속 지르는데 뇌가 숟가락의 움직임을 멈추는 것을 거절하고 있다.

무서운 빨간 마파두부.. 사천이 자랑하는 마비와 매움 거기에 향과 열과 색을 더한 오미일체의 파괴력

땀이 한꺼번에 솟아나온다. 이렇게 공격적이고 이렇게나 자극적인 마파두부를 만날수 있다니 오늘의 나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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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너~무 내취향? 정말 재미난 표현이랄까~

역시 마사유키씨는 다른요리를 선보였는데 늘 그런것을 보는 묘미가 있지~

6화는 생선집이라고 생선조림과 회가 나오는데 여기는 좀 취향이랄까~

생선도 고기류보다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편이다. 주로 초밥이나 회류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먹는게 고기보다는 덜 느끼하고 깔끔하게 먹어지는 요리들같아 보면서 좀 땡기긴 하더라.

낫또 피자? 상상이 안간다. 일본풍의 피지랄까~

토핑에 건새우와 오징어실채 가당랑어포를 올린 피자라고 하는데 낫또를 먹지 못해서 뭘 토핑으로 해도 이 피자만큼은 먹지 못할것 같더라. 그만큼 땡기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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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낫또와 치즈 .. 일본과 이탈리아가 서로 실을 당기며 맛이어졌어.좋지 않은가.

평화와 우호의 낫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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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피자도 있던데 초콜릿은 좋아하지 않아서 쳐다볼 안볼 피자... 그래서 이번 회에서는 땡기는 음식이 하나도 없었다~ㅎㅎ

8화는 선술집정식셀렉션이랄까~

술을 안마시니 선술집이라는 곳을 접할수도 없고 .. 정말 메뉴 많던데 우리나라 투다리였나? 거기도 가본적이 있나 싶지만 엄청 메뉴가 많다고 들었는데~ㅎㅎ

결정장애가 일어날만한 그런 곳인듯하다.

닭, 삼겹살, 생선등 여러가지 조합이 꽤나 흥무롭다. 다양하게 맛볼수 있어서 이런 부분은 땡기더라.

그럭저럭 좋아하는 것들이 섞여있으니 맛이 풍족한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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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인 선술집에서 이런 큰 시합, 먹는자와 먹히는자의 장렬한 치고 받기, 오늘밤 이 링에 선 것을 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큰 환호성이 귀에 들리는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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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시같은 그의 표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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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던 한국편. ~

성시경이나오는데 예전에 성시경이 이노가시라씨에게 꽃다발을 준 기사를 본적이 있었는데 이번 촬영을 하고난후 드렸던 모양이다.

왠지 어색하고 오글거리는 느낌이랄까~ㅎㅎ

성시경의 일본어대사가 오히려 더 어색하지 않은 느낌~

처음에 가정식 백반집에 가서 여러반찬들이 깔리는 거하며 그것들로 비빔밥을 해서 먹는것 하며 청국장을 먹으면서 낫토국이라고 표현하는것 하며~~~ 2그릇이나 클리어하셔서 역시 대식가이면서 미식가~

마지막 누룽지까지~ 한국편은 특별히해외로 가서하는 촬영이라 그런가.. 2편을 잡았더라. ㅎ

또 다른 음식점은 갈비집이었는데 역시나 반찬이 많고~ 고기집에서의여라가지 반찬에 놀라는 모습도 괜히 뿌듯~

뼈를 뜯어먹으며서 자신은 지금 서울의 흑표범이라고 표현하는데 맣이 웃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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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도 오실까~ 했는데 역시나 오셨더구만~ㅎ 한정식 같은 곳은 료칸같은 곳도 꽤 여러음식이 나오긴 하니까 그리 특이하게 보이지 않으려나~ 오히려 이런 동네가게같은 곳에서의 요리들이 일본에서 좀더 특별하게볼수도 있으리라 생각할쇼ㅜ도 있겠더라~

11화는 레스토랑인것 같았는데 마늘이 많이 들어간 요리랄까. 우리나라에서는 매드포갈릭 같은 레스토랑같은 느낌이더라.

마늘을 좋아하고 매드포갈릭도 비싸서 많이가진 못했지만 먹어본 요리들은 왠만큼 다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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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중화요리풍인데 중화요리는 그닥 좋아하지 않은 편이라서~~~많이 땡기진 않는데 맛있어보이기는 하더라~

새우토스트는 먹어보고싶으다~ㅎ

이번회에서는 그닥 땡기는 음식은 없었는데, 한국편이 나온것이 신기하고 뿌듯하고 그러더라 ^^

늘 끝을 보면 다음시즌에서는 어떤 음식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큰바~

얼른 또 다른 시즌을볼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