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취미 생활기록 블로그로 스포 완전 있고 개인적인 의견 주구장창늘어 놓았음.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시면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제가 이장면 어떻네 저장면에서 어떠했네 라며 말하길 좋아해서 어쩔수 없어요~

리얼하게 만들어낸 애니메이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예전에는 귀여운 풍이 좋았다면 나이가 드니 이제 이렇게 진짜같은 사실감있는 애니메이션이 좋다. ^^

파이널판타지는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 제대로 본 적은 없는듯~

왕부터 멋지구만~ 못난이가 하나도 없어뵌다~

크리스털의 강력한 마법이 수호하는 평화로운 왕국 루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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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기계와 마도병의 힘으로 무장한 군사국가 니플하임은 오랫동안 전쟁을 해왔다.

세월이 흐를수록 니플하임은 비길데 없는 기술로 주변국가들을 정복해왔다.

루시는 방어를 위해 마법장벽을 올렸는데 그 힘은 크리스털에서 나온것.

루시스 방어의 최후의 보루인 인섬니아는 오랫동안 니플하임의 세력을 막아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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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루시스의 녹티스 왕자는 큰 상처를 치료하러 테네브라에왔다.

그는 아버지인 레기스 왕과 긴여정을 함께 했는데 테네브라에의 왕족은 그들의 방문을 환영한다.

하지만 갑자기 사방에서 불길이 치솟으며 순식간에 테네브라에는 불바다가된다. 테네브라에의 왕과 왕비가 죽고 왕자는 망연자실하는데 레기스왕은 공주라도 사리려고 아들과 함께 그녀를 데리고 도망치는 부모님의 시체곁에 홀로 남은 오빠를 바라보던 공주는 레기스 왕의 손을 스스로 놓는다.

왕자는 그들을 두고 도망가버린 레기스왕과 왕자를 증오하는데...

그날부터 지금까지 테니브라에는 루시스의 적대국인 니플하임의통치를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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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이 지난후 레기스왕은 제국군에 대항할 막강한 군대를 소집한다.

킹스글레이브라 불리는 그들은 군주의 마법으로부터 힘을 얻어 니플하임에 맞서 싸운다.

크로우라는 여자, 닉스, 리베르투스, 루체등 몇몇 뛰어난 인물들이 나오는데 ...

정의감많고 능력좋은 닉스울릭은 다친 전투중에 다친 리베르투스를 구하기 위해 홀로 나선다.

니플하임은 수상을 보내 평화조약을 제안하는데.. 그들의 조건은 단 하나

루시스는 모든 영토를 니플하임의 통치에 넘기라는 것. 위대한 인섬니아는 루시스 왕국이 보석같은 것.

녹터스 왕자와 테네브라에의 루나공주를 혼인시키는것또한 포함한것.

닉스는 퇴각명령을 어긴죄로 문지기로 배치되었으나 글레이브들속에서는 나름 영웅대접을 받는 인물.

고민을 하던 왕은 수상의 제안을 수락하고 인섬니아를 제외하고는 모두 제국에게 몰수 당한다.

그 대신 니플하임은 인섬니아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전쟁도 끝나게 될것이라 하는데...

크로우라는 닉스와 리베르투스와 친한 여자 글레이브는 별도의 명을 받아 테네브라에로 떠나는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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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의 오빠는 레기스왕을 증오하고 레나는 여전히 왕을 존경한다.

닉스는 사령관에게 별도의 명령을 받게되면서 공주를 데리고 레기스왕을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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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명을 받아 떠났던 크로우는 시신으로돌아오고 닉스와 리베르투스는 분노한다. 특히나 여동생처럼 정을 많이 줬던 리베르투스의 분노는 더 대단했다. 결국은 루시스가 크로우를 죽인거나 마찬가지라면서 글레이브를 떠나기에 이른다.

레나는왕을 만나 왕자를 보호하고 그분의 운명을 지키는 것이 그녀의 의무라고 하는 것을 보면서 닉스는 레나 공주를 그냥 어리광쟁이 공주가 아니라 달리본다.

조약서명의 날 제국의 사절단에 공주의 모습이 없자 찾아나서는 닉스.

결국 짐작하는 바가 있던 찰라 제국의 군대를 발견하고 그들이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고 알아챈다.

닉스는 황제를 알현해 킹스글레이브들을 출동시키는데 결국이 모든것이 함정임을 알게 되고 글레이브들속에서 반역자들이 있었기에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게 된다. 인질이된 공주를 구하고 빠져나온 닉스.

레기스왕은 왕 나름대로 과거 테네브라에에서 싸웠던 제국의 장군과 다시 싸우게 된다.

방어벽이 무너져 레기스는 전란에 휩쓸리게되는데...

제국이 원하는 것은 루시아의 반지. 즉 왕의 반지를 원한것.

이 반지를 가져가 찰수 있으면 반지에 힘이 실린것.

왕이 제국의 장군과 싸우면서 반지를 놓치게되자 공주의 오빠가 반지의 주인이 되기를 원하지만 반지도 주인을 스스로 정하는 것인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왕자는 불에타버리고 만다. 닉스와 공주는 위기에 처한 왕을 구하고 함께 빠져나가려고 하는데...

알티시아에 있는 녹티스에 공주를 데려가야하는 임무를 받게된 닉스.

왕은 공주를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닉스에게 그녀의 보호를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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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제국의 장군과 싸우다가 죽게되고 닉스와 공주는 도망치는 와중에도계속된 추격과 공격을 받게된다.

루시아의반지를 끼는 자는 루시아이와 소통하고 강력한 힘을 가질수 있으나 그것은 금지된 힘으로 루시아이는 그 힘을 받을 자격이 있는 이에게만 준다고 한것. 레베르투스도 글레이브를 나오면서 한 조직에 들어갔는데 그곳이나중에 제국의 지시를 받는 곳임을 알고선 닉스를 만나 그들을 돕는다.

배신자에 의해 총을 맞은 닉스. 킹스그레이브의 사령관이제국의 장군이었떤것. 왠지 좀 낌새가 느껴지기는 했다. ㅎㅎ

장군과 싸우다 죽기직전에 반지를 낀 닉스는 전설의 왕들을 보게 되고 그들은 닉스를 테스트해 그들의 빛을 닉스에게 주지만 해가뜰때까지만 이 힘을 이용할수 있고 그 대가는 목숨이라고 경고한다. 닉스는 장군과의 대결중 레베르투스에게 공주의 호위를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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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닉스의 힘으로 승리를 하고 닉스또한 약속대로 사라지게된다.

진짜 사람이 하지 않은 액션이라 그런지 싸우는영상이꽤 멋드러진다. 데몬들과 수호신이라고 해야 하나?

석상들이 생명을 얻어 싸우는 모습도 멋지고 볼만한 전투장면이었다. 음악까지도 잘 어울리고 왠지 소름~~~~경이로움이 느껴졌달까~

잘 만들어진것 같더라.

목적지까지 가게된 공주와 레베르투스. 공주는 레베르투스와 헤어져 홀로 사람들틈에 섞여 길을 나서면서 엔딩이 된다.

끝내 그 녹티스 왕자는 처음말고는 보이지 않았다.

영화속에서 왕국이라고 하는데 최신기기들과 패션들,멋진 스포츠카같은 자동차들.. 신화적인 것들과 현대적인 것들이 어우러져서 처음에는 적응안된다 생각했는데 ~~ 블랙팬서같은 느낌이라 느끼자~ 라고 하니 또 이해가 된달까~ㅎㅎ

만화책의 캐릭터들이 튀어나온것 같은 애니메이션만 보다가 너무오랜만에 이런 애니메이션을 봐서인지 정말 재미있게 잘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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