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마이 마니아

대중문화 마니아 리스트
재테크. 경영.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알고, 보고, 듣고 싶었던 알짜 정보!
다양한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립니다.
책 속에서 찾는 즐거움 《엔터스코리아》
마니아 칼럼(대중문화) 즐겨찾기
[건강] 맨발걷기 : 치유와 생명의 걸음
7  enterskorea 2019.04.23 09:48:22
조회 54 댓글 0 신고

맨발걷기 : 치유와 생명의 걸음



 



내가 맨발걷기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01년 봄이었다. 당시 폴란드의 은행을 경영하며 받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나의 간 지수는 이미 100을 넘어선 지 오래였다. 그리고 툭하면 찾아오는 불면증 등으로 건강상태는 말이 아니었다.

 

마침, 당시 한국 TV방송을 통해 간암 말기, 한 환자의 놀라운 치유의 사연이 방송되었다. 그는 병원으로부터 한 달의 시한부 삶을 선고받고 강제 퇴원 당한 뒤, 그냥 집에 누워 있지를 않고 집 뒤 청계산을 매일 맨발로 걸었다. 그랬더니, 한 달 후 죽기는커녕 오히려 석화되었던 간이 재생되고, 완벽한 건강을 되찾았다는 사연이었다. 그때 나는 "나도 맨발로 걸어보자. 그럼 정상적인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에, 그 주말 봄볕이 따사로이 내리쪼이는 가운데 집 뒤 넓이가 924헥타르에 달하는 거대한 카바티 숲을 찾았다. 그 전에는 항상 운동화를 신고 찾은 숲길이었으나, 그 날은 숲 입구에서 신발을 벗어 양손에 들고, 맨발로 숲길에 들어섰다. 평생을 달고 살아온 신발의 굴레는 마침내 벗어던진 것이다.

 

그것은 대지와의 오랜 격리를 해소하는 뜻 깊은 의식이었고, 맨발로 땅을 밟으며 어머니 대지와 일체가 되는 합일의 첫걸음이었다. 또한, 그동안 잃어버렸던 건강을 되찾는 치유의 열쇠였고, 자연을 온몸으로 사랑하게 하는 깨우침과 생명의 한 소식이 되었다.

 

그후 나는 매일 아침 출근 전 맨발로 숲길을 찾았음을 물론 주말이면 하루도 빠짐없이 맨발로 숲길을 찾았다. 그리고 맨발걷기에 따른 신체상의 변화, 그리고 정신의 변화를 글로 기록해, 그 놀라운 변화의 이유가 무엇인지 연구를 계속했고, 5년 후에는 책으로 엮어 내기도 했다.(<맨발로 걷는 즐거움>, 2006)

    

 




그로부터 10년 후인 2016년 나는 서울 강남의 대모산에 '무료 숲길 맨발걷기로의 초대!'라는 슬로건 하에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을 개설하였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3시간씩 일반인들을 초대하여 직접 맨발걷기를 가르쳐드리고 함께 맨발로 걷는 프로그램이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맨발걷기의 경이로운 치유와 힐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함이었던바, 2018년 말까지 그간 총 85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맨발산행을 하였고, 연인원 1,636명이 참가하였다. 그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들이 확인되었다. 바로 "맨발걷기는 치유한다.", "당신의 맨발이 의사이다."라는 구체적인 사실의 재발견이다.

 

맨발걷기의 치유 효과들은 맨발로 걷는 건강한 우리 모두에게 주어지는 예외 없는 공평한 효익이다. , 숲길을 맨발로 걷는 모든 사람이, 비록 건강하기에 그 치유효과를 인지는 못 하더라도, 각종 질병으로부터 예방 및 건강증진의 혜택들을 누구나 누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수많은 사람이 현대 문명병으로 고통 받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괴로워하고 있다. 최근 의학의 발달과 수많은 의료진의 노력으로 현대 문명병의 치유 등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향상되고 있지만, 여전히 그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



 



현대인의 삶은 마치 칼날 위의 삶이다. 생로병사의 고통에서, 또 실패와 좌절의 고통에서, 그리고 현대인이 직면한 칼날 같은 삶의 불안에서 우리 모두 떨치고 일어서야 한다. 그 모든 것은 각자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질병이나 좌절은 누구에게나 왔다가 간다. 그래서 그를 객관화시켜, 하나의 현상과 그림으로 바라보며, 자신만의 치유책을 찾아 나가야 한다.

 

병원을 찾아 의사의 도움을 받거나 전문가의 협조를 받는 일은 기본이다. 다음은 숲길 맨발걷기를 통해 근원적인 치유의 힘과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숲길을 맨발로 걷는 것은 질병과 좌절의 고통으로 상실된 심신의 균형과 회복을 가져온다. 또 한쪽으로 치우진 몸과 마음의 극단을 정상으로 돌려놓는다. 숲길 맨발걷기는 그래서 생로병사를 넘는 치유와 생명의 걸음이다.


 

상세내용보기
맨발걷기의 기적 <박동창> 저

시간여행, 2019년04월

평점

 




0 첫번째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마니아 혜택/신청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