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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창의적 발상코드 1 제거 : 앙꼬 없는 찐빵의 재발견
7  enterskorea 2019.04.22 11:36:19
조회 26 댓글 0 신고

창의적 발상코드 1 제거 : 앙꼬 없는 찐빵의 재발견





SMART Connection - S(subtraction 제거)

: 시스템의 구성요소 중 일부를 제거한다. 가능하다면 핵심 요소를 제거한다.

 

우리는 보통 무언가를 더 좋게 만들고 싶을 때 외부에서 더 좋은 것을 가져와 추가하려고 하지만 창의력을 높이는 첫 번째 발상코드인 제거에서는 오히려 그와 반대로 기존에 있던 것을 빼라고 한다. 그것도 가능하다면 핵심적 요소를 빼라고 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저항이 가장 큰 경로를 따르는 원칙이다.



 



핵심제거 1 : 줄 없는 줄넘기

좁은 공간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도구인 줄넘기. 그런데 줄이 없는 줄넘기를 상상할 수 있을까? 점프스냅사는 세계 최초로 이러한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특허로 등록했다.

 

줄넘기에서 줄을 없애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우선 실내에서도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다. 회전하는 줄이 천장에 매달아 놓은 전등을 깨뜨릴 일도 없고, 천장이나 바닥을 때리는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된다. 아무리 기분을 내고 돌려도 줄이 발에 걸리지 않는다. 단순히 이런 효과를 기대한다면 그냥 맨손으로 돌려도 되지 않을까? 봉이 김선달 같은 이런 아이디어 때문에 점프스냅을 세사에서 가장 멍청한 특허 상품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줄이 없어도 줄이 있는 것 이상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손목을 돌리면 손잡이 앞에 매달아 놓은 작은 추가 돌아가면서 쌩쌩 소리를 내기 때문에 진짜 줄넘기를 하는 기분이 난다. 또한 손잡이에 있는 작은 액정 화면을 통해 운동시간, 회전수, 칼로리 소모량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손잡이 뒷부분을 열어서 무거운 쇠막대기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팔 근력운동도 함께 할 수 있다.




 



핵심제거 2 : 알코올 없는 술

술의 핵심요소인 알코올을 빼면 어떻게 될까? 알코올이 없어도 술이라고 할 수 있을까?

 

2009년 일본 기린 사가 출시한 무알코올 맥주는 출시와 함께 선풍적 인기로 한 달 만에 품귀현상을 보였으며, 그 해의 히트상품 4위로 선정됐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알코올 섭취에 대한 부담 없이 시원한 맥주 맛을 즐기고 싶은 임산부나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구매한다고 한다. 그밖에도 운전자나 체질적으로 술을 못 마시는 사람들이 회식 자리에서 무알코올 맥주를 찾는다. 이보다 더 큰 잠재시장이 있다. 종교적인 이유로 술을 금기시하는 중동지역에서도 무알코올 맥주 판매가 가능하다.




 



비핵심 제거 : 콧구멍만 가리는 노스크

핵심 요소를 제거하는 것과는 반대로, 핵심만 남겨두고 나머지 곁가지들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마스크를 착용하면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대화하기 불편할 뿐 아니라 얼굴에 바른 화장품이 마스크에 묻어난다. 또한 안경에 김이 서려 시야를 가린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흡입 공기에 있는 이물질을 걸러 내기 위해 얼굴 아래쪽 절반을 모두 가려야 할 필요가 없다. 콧구멍을 통해 공기가 몸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걸러내기만 하면 된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노스크가 개발됐다. 노스크는 3중 구조의 부드러운 고성능 필터 두 개를 투명한 클립으로 연결한 것으로 이 제품을 양쪽 콧구멍에 끼우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미세먼지나 분진 등의 체내 흡입을 차단한다.



 

    


 

어린왕자의 작가로 잘 알려진 프랑스 소설가 생텍쥐페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완전함은 더 추가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빼낼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진다.”

 

이것은 첫 번째 발상코드인 제거의 이미를 명쾌하게 표현한 것이다. 우리는 무언가를 개선하고자 할 경우 더 좋은 것을 추가하려고 한다. 창의적 발상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고 그 반대로 하라고 한다. 생각의 관성을 벗어나지 못하면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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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이디어는 발견 이다 <박영택> 저

kmac, 2019년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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