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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길티 ], '소리'하나도 놓치지 말것! 소리로 쫓는 스릴러물.
13  MV제이와이 2019.04.17 18:05:02
조회 35 댓글 0 신고
영화 <더 길티>를 
극장관람했습니다.

보기드문 덴마크영화인데, 
<소리와 긴급신고센터의 전화>라는 소재만으로 
영화속으로 빠르게 빠져들게하면서도, 

헐리웃영화도 아니고 유명배우도 없지만 
큰 이질감없이 몰입해 볼수있었던 스릴러영화.

  

주인공은 경찰 <아스게르>이고, 
그는 <긴급 신고 센터>에서 일하고있지만 
내용을보면 원래 현장 요원이었던걸로 보이죠. 

그러니까 이곳이 본업은 아닌것 같고, 
그래서인지 전화받을때의 모습은 가끔은 불친절해보이기도 합니다. 


러던 그가 받은 <전화 한통>을 통해 
<납치된 여성>을 필사적으로 구출하려는데...

그는 자신의 과거사건을 통해 뭔가 큰 짐이 있는듯하고, 
이번 <납치사건>을 통해 그 굴레를 어느정도 벗어날려는 과정이 엿보입니다. 

납치사건-주인공 개인상황, 
이 2가지가 겹쳐지면서 굴러가기에, 
영화가 좀 더 복합적으로 흥미로워보였는데요.

  

'소리'로 따라가는 영화.

 한정된 공간- 긴급 신고 센터가 장소 전부이고, 
로지 <전화기 속 소리>를 통해 <모든 상황>이 전해지는데... 

상황들이 모두 읽혀지는게 
역시 연출적으로 잘 그려낸것 같더군요.


물론, 그것에 대응한 주인공 아스게르를 연기한 남주- 
야곱 세데르그렌'의 연기도 돋보입니다.

사건을 풀어나갈때의 미세한 얼굴표정등과 연기등이 좋았던.

 

 

영화도 88분으로 굉장히 짧고, 
거의 리얼타임 느낌으로 급박하게 흘러가면서도, 
짧은 구성안에 나름 반전적인 상황도 취하는 등 
결말까지도 잘 이끌어가더군요. 

한정된 공간에, 전화/소리만으로 대부분 이어가기에 
좀 단순지루할수있다고도 생각되겠지만, 
생각보다 부담없고 나름 몰입감있게 볼수있는 스릴러물이었습니다.


상황상 <더 콜>이나 <긴급구조센터>가 어울릴것같지만, 
영어제목이 <더 길티 The Guilty>라는 점은, 
이 영화가 <인물구출>에만 모든걸 건 영화가 아님을 생각해볼수있겠더군요. 

주인공의 상황과 납치사건을 엮어 
긴박하게 그려낸 스릴러물 영화 <더 길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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