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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천재들의 발상법 - 창의성이란 무엇인가
7  enterskorea 2019.04.15 11:28:42
조회 84 댓글 0 신고

천재들의 발상법 - 창의성이란 무엇인가



 



창의성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언가 새로운 것’, ‘무언가 독창적인 것을 떠올린다. ‘무언가 새롭고 독창적인 것이 창의성의 본질이기는 하지만 그러한 것을 스스로 생각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 그지없다.

 

창의적 인물들은 창의성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창의성의 비밀은 그 출처를 숨기는 것이다.”고 말했다. 예술가 파블로 피카소는 훌륭한 예술가는 베끼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만약 당신이 창의적인 사람들에게 어떻게 그런 일을 해내었느냐고 묻는다면 그 사람들은 약간의 죄책감을 느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실제로 한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보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창의성에 대한 이들의 공통된 생각은 창의성이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 독창성이란 단지 사려 깊은 모방일 뿐이다라는 계몽주의 작가 볼테르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모두가 창의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창의성을 어렵게 받아들이는 이유는 무언가 새롭고 독창적인 게 창의성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생각을 바꾸어 보자.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우리가 새롭고 독창적이라고 여기는 것들도 많이 모아서 보면 그 안에 공통점이 있지 않을까?

 

일찍이 이러한 생각을 한 선각자가 있었다. ‘발명적 문제해결론으로 알려진 트리즈(TRIZ)를 창안한 겐리히 알트슐러다. 알트슐러는 자신이 조사한 20만 건이 넘는 특허 중 혁신적인 해결책이 포함된 4만 건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동일한 해결원리들이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발견했다. 다음 예를 보자.



 



- 피망의 씨앗 제거

피망을 통조림으로 만들려면 꼭지와 씨를 제거해야 한다. 모양과 크기가 각양각색인 피망 속을 제거하는 작업은 자동화가 어렵기 때문에 수작업에 의존해왔다. 이 작업의 자동화를 위한 해결책은 다음과 같다.

 

밀폐된 용기에 피망을 넣고 압력을 점차 높인다. 그러면 피망이 쭈그러들면서 가장 약한 꼭지 부분에 균열이 생긴다. 압축된 공기가 이 균열을 통하여 피망 속으로 들어가서 피망의 내부압력과 외부압력이 같아지게 된다. 이때 용기의 압력을 갑자기 낮추면 피망의 가장 약한 부분인 꼭지가 터지면서 꼭지에 달린 줄기와 씨가 함께 제거된다. 이 방법은 1945년에 특허를 받았다.

 

- 인조 다이아몬드 쪼개기

인조 다이아몬드로 공구를 만들 때 균열이 있는 결정체는 사용할 수 없다. 균열이 간 틈새를 따라 분리하면 사용가능한 부분을 얻을 수 있지만, 틈새를 분리하려고 힘을 가하면 새로운 균열이 발생한다. 어떻게 하면 새로운 균열을 발생시키지 않고 인조 다이아몬드를 쪼갤 수 있을까?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밀폐된 용기 속에 균열이 있는 인조 다이아몬드를 넣고 수천 기압이 되도록 가압한 다음 갑자기 기압을 낮춘다. 이렇게 하면 기존의 균열 틈 속으로 스며들었던 공기가 팽창하면서 균열을 따라 결정체가 갈라진다. 이 방법은 피망 씨앗 제거법이 특허를 받은 지 27년이 지난 1972년에 특허를 받았다.

 





2가지 예는 다음과 같이 일반화 할 수 있다.

 

[문제] 어떻게 전체에서 일부분을 분리할 수 있을까?

[해결책] 서서히 압력을 높인 다음 어느 순간 갑자기 압력을 낮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으면 시행착오적 방법으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본다. 그러나 앞의 2가지 예에서처럼 서로 다른 문제에서 동일한 해결원리가 반복적으로 사용된다면 이러한 원리를 찾아서 자신의 문제에 적용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다.



 



알트슐러는 기술적 문제해결에 사용된 해결원리들의 공통점을 추출하여 ‘40가지 발명원리로 정리하였다. 이 원리가 기술적 난제 해결에는 유용하지만 이를 모두 배우고 익혀서 자신의 문제에 응용할 수준에 이르기까지는 보통사람들이 감당하기 힘든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로니 호로위츠와 제이컵 골든버그는 ‘SIT’라는 이론을 개발했다. 트리즈의 40가지 발명원리 중 사용빈도가 높은 것들을 뽑은 다음 유사한 것끼리 묶어서 ‘5가지 사고도구로 집약했다. 그러나 이 역시 기술적 영역을 벗어나면 적용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디자인, 비즈니스, 문화, 예술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영역의 수많은 창의적 사례들을 모으고, 거기에 나타나는 공통적 사고패턴을 추출해 낸 것이 ‘SMART Connection'이다. 창의적 발상의 보편적 사고 패턴들을 제거(Subtraction), 복제(Multiplication), 속성변경(Attribute change), 역전(Reversal), 용도통합(Task unification)6가지로 정리한 것이다. 다음 편부터는 이들 각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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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이디어는 발견 이다 <박영택> 저

kmac, 2019년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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