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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욱 찾기 ], '첫사랑'을 통해 '새사랑'을 찾다. 공유 & 임수정.
13  MV제이와이 2019.04.14 17:46:28
조회 80 댓글 0 신고

 

원작인 뮤지컬 <김종욱 찾기>

 수많은 뮤지컬스타들을 배출해낸 공연으로
그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영화화가 된다고 했을땐 
분명히 리스크가 클 것이라 생각했다. 
 
더군다나 단 몇명의 배우들로 멀티연기를 해가며 
웃음과 이야기를 전해준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매력을
영화에서 얼마나 살려줄지 그것도 고민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공유와 임수정이라는 스타를 기용하고,
좀 더 대중적이고 팬시적으로 다가선게 영화 <김종욱 찾기>다.


첫사랑찾기 사무소를 연 한기준(공유). 
그는 그 누구보다도 깔끔하고 꼼꼼하다.

어렸을 적 꼬꼬마라는 노래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뮤지컬 무대감독을 맡고있는 그녀 지우(임수정). 

성격은 정반대지만, '김종욱 찾기', 
그러니까 지우의 첫사랑 그를 찾아주기
위해 그들이 뭉치면서 그들은 가까워지고 서로를 알게된다.

 

한마디로, 옛사랑이자 첫사랑을 찾아주면서 
새사랑을 찾게된다는 로맨틱코미디이다.

첫사랑의 그 떨림과 감정을 기억하는 것. 
그것을 되살려주는 것이 또 다른 매력포인트다.

첫사랑은 누구에게나 있기 때문이다.

 
끝을 알고싶지않아서, 
항상 먹을 것도 끝까지 먹지않는 그녀는 어찌보면 사랑의 겁쟁이다.
끝을 보면 더 이상 없을 것 같아서. 

하지만 한기준은 말한다.

끝을 보면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고.
그녀는 첫사랑을 현재에서 다시 만나게되는 '결말'을 경험하고 새롭게 시작한다.
바로 새로운 사랑과 말이다.

 

 

첫사랑은 첫사랑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고들 말한다.

첫사랑, 
그 자체의 대상이 좋은 것도 있지만 인생의 단 한번 맛볼 수 있는 그 '처음'이라는
사랑의 감정을 깨고싶지 않아서이기도 하다. 

영화는 그 감정을 되살려준다.
그리고, 지금 옆에 있는 새로운 사람과 더 잘해보라고 부추겨준다.

그것이 <김종욱 찾기>의 매력점이다.


수많은 김종욱이 등장하면서, 
까메오로 신성록, 오만석, 엄기준 등의 역대 <김종욱 찾기>
의 스타들이 한번씩 등장한다. 이것 또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김종욱>이 타이틀이지만, 
결국 김종욱보다 중요한 건 현재의 사랑이다.

 

 

공유의 귀여움과 임수정의 털털하면서도 
또 다른 연기모습을 볼 수 있어 즐거웠던 영화.

팬시영화같은 달달함과 추억이라는 기억을 되살려주는 <김종욱 찾기>는
 연인들이 보기에 딱 좋을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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