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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텀 ], Sanctum, 해양어드벤쳐물로, 카메론 이름이 없었다면..
13  MV제이와이 2019.03.08 21:21:08
조회 201 댓글 0 신고
개봉 당시 '제임스 카메론' 제작이라는 부분으로 
꽤 홍보를 했던 영화 <생텀>.

생텀 Sanctum, 성소(聖所)란 뜻이죠.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구에 몇 안남은 미지의 해저동굴 탐사에 나선 다이버 일행이, 
불어닥친 열대 폭풍에
동굴에 갇히게 되면서 탈출까지의 여정을 그린 해양어드벤쳐물입니다.

아는 배우들은 <판타스틱 포>에 나온 이안 그루퍼드와 
<물랑루즈>에서 백작으로 나왔던
리차드 록스버그 정도. 

그야말로 
해양어드벤쳐적 재미와 제임스 카메론의
이름을 믿고 볼 수밖에 없었던 작품입니다.

 

일행들 장비들을 준비하고 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체험... 
물방울, 물기포 하나하나까지 올라오고 하니 해양어드벤쳐 맞더군요.

차츰 그들과 같이 이어지는 해저탐험...

하지만, 이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등장인물들.

처음에 나오는 여자등장인물들부터 하나같이 전문가의 말을 안 듣더니,
하나둘씩 안녕해주시고... 그야말로 할리우드 공포영화의 법칙처럼 하지말라는 것만
하는게 영 답답하더군요.

 

영화 속에서 그런 곳에 갇히게되면 당연히 남은 사람들끼리의 분열과 의견충돌 등이
일어나는 건 많은 영화 속에서 봐와서 알지만, 
이 영화에서도 여지없더군요.

그래서인지, 많이 봐온 캐릭터구성과 그 안에서 충돌과정, 하나둘씩 떨어져나가는
일행 순서들.... 
시나리오적인 면에서는 솔직히 새로움없는 구성입니다.

충분히 예측가능합니다만, 그래도 '탈출'과 '인물 충돌'에 맞췄기에 극적구성을
띄고는 있습니다. 보는데는 큰 지장 없습니다. 

예전에 본 <케이브>나 <디센트>가 떠오르는 건 당연하구요.

 

그나마, 탐험가 '아버지'와 그를 거부하는 '아들'간의 진한 관계가 
이 영화의 포인트이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다른 등장인물들은 열심히 분열해주는 와중에, 
영화는 열심히 '출구'를 찾습니다.

그야말로 그 넓은 해저터널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말이죠...

 

워낙 짜증나는 캐릭터들과 예측가능한 이야기구성 때문에 
기대했던 것보다는 역시 좀 마이너스. 
예전에 놀이공원에서 보던 해양탐험과 같은 어트랙션의 무비를
즐긴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마도 제임스 카메론 이름이 없었다면 
더욱 평범하게 남았을듯한 해양어드벤쳐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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