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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되기] 기획부터 출판까지, 책쓰기에 필요한 16가지 과정 Part. 1
7  enterskorea 2019.02.11 11:22:41
조회 31 댓글 0 신고

기획부터 출판까지, 책쓰기에 필요한 16가지 과정 Part. 1






많은 사람이 책이 탄생하는 과정을 잘 모른다. 그래서 저자이면서도 출판사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출판의 흐름을 잘 파악해둔다면 앞으로 책을 쓰는 과정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출판의 흐름 한 단계 한 단계를 세세하게 설명할 테니 충분히 숙지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어보자.

 

1단계 : 책의 주제 정하기

주제 정하기는 책쓰기의 첫 번째 단계로, 내가 가장 잘하는 것과 나의 강점은 무엇인지, 또 내가 어떤 색깔의 옷을 입으면 가장 잘 어울리는지와 관련이 있다. 건축에 비유한다면 설계도에 해당한다. 아무리 뛰어난 건축가도 설계도가 없으면 제대로 된 집을 지을 수 없다.

 

, 이제 당신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요즘 어떤 부분에 관심을 두고 있는가? 스스로 어떤 점에 자신이 있는가? 당신의 직업은 무엇인가? 매우 특이한 경험을 겪은 적이 있는가? 독특한 취미 생활이 있는가?

 

이 모든 것이 당신 책의 주제가 될 수 있다.



 



2단계 : 저자소개 만들기

당신이 쓴 책이 출판사로부터 선택된다면 담당 편집자는 당신의 글에 맞는 그럴듯한 소개글을 써줄 것이다. 하지만 우선 그 선택의 단계까지 매끄럽게 갈 수 있도록 를 어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프로필을 어필하기 위해 학벌이나 연구 성과, 미디어에 소개된 이력들을 나열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소설가나 예술가의 경우 기존 출간작이나 현재의 작품 활동을 중심으로 적는 것도 좋다. 그런데 이런 게 없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약력을 나열해도 좋고 이야기 형식으로 나의 히스토리를 적어도 무방하다. 지금은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어떻게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 등등 책의 주제와 내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적어도 좋다.

 

 

3단계 : 내 책의 콘셉트 잡기

콘셉트란 자신이 쓰고자 하는 책의 색깔을 의미한다. 책의 콘셉트는 주제와 매우 관련성이 깊다. 나는 누구이며 어떤 주제로 글을 쓸 것인지가 콘셉트의 대부분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의 경우 주제는 20대 동안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만큼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배운 인생이고, 콘셉트는 저자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깨달은 인생의 교훈들을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자기계발서이다. 이 책은 가제가 최종적으로 제목이 된 경우인데, 제목에 이미 책의 콘셉트가 모두 담겨 있다.




 



4단계 : 내 책의 타깃 정하기

내가 쓰는 책이 누구를 향한 것인지도 모른 채 글을 쓰면 나중에 책이 갈 곳을 잃고 표류한다. 아무도 읽어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책의 타깃은 좁고 명확할수록 좋다. 이유는 글을 쓸 때 주제를 더욱 명확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체 또한 타깃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후배에게 들려주는 조언인지, 30대 직장인들에게 해주는 따끔한 충고인지, 상처받은 여성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인지. 타깃에 따라 전혀 다른 방식으로 글이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5단계 : 시장조사와 유사 도서 검색하기

물론 당신의 목적이 전업 작가가 되는 게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잘 팔리는혹은 사람들이 좋아하는책을 쓰겠다면, 다음의 사항을 유념해야 한다.

 

- 내가 정한 주제와 콘셉트의 책이 과정 시장에서 먹힐 것인지?

- 트렌드에 적합한지?

- 경쟁 도서나 유사 도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우리가 쓴 책은 출판사에 투고할 것이며, 출판사를 통해 제작되어 서점에 진열될 것이다. 따라서 출판사가 선택할 만한지, 독자들이 읽고 싶어 할 만한지 사전에 면밀히 따져보아야 한다. 내 책의 주제가 시장에 잘 맞는지는 베스트셀러 목록이나 관련 분야의 도서들을 살펴 파악해 볼 수 있다. 같은 주제라도 트렌드 및 경쟁 도서들의 성향을 분석하면 좀 더 완성도 있고 핫하게 만들 수 있다.




 



어떻게 분석해야 할까? 온라인 서칭을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주제나 소재와 관련된 키워드 검색을 통해 유사 도서나 경쟁 도서엔 어떤 것이 있는지 반드시 검색하자.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 자신이 쓰고자 하는 책과 같은 장르의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입소문이 나서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책들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리고 모방만큼 훌륭한 스승은 없다고 책쓰기가 막막하다면 일단 주제와 콘셉트는 정했으니 경쟁 도서를 많이 읽어보는 것이 확실히 도움이 된다.

 

이 검색 단계에서 타깃이 명확하지 않거나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된다면 1단계나 2단계로 돌아가 새롭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나 혼자만 읽을 책을 만들 것이 아니라면 각 단계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출판의 흐름 16단계, 다음 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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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양원근> 저

오렌지연필, 2019년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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