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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간만에 설레버렸다.
10  색시주뇨비 2019.02.10 11:53:57
조회 42 댓글 0 신고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감독
수잔 존슨
출연
존 코베트, 라나 콘도르, 자넬 패리쉬, 노아 센티네오, 이스라엘 브로우사드
개봉
미국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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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리뷰는 관점에 따라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간만에 설레버렸다.


예전부터 추천을 받았던 영화. 넷플릭스 다시 쓸거란 생각안하고 언젠간 보겠지 하면서 미루다가 넷플릭스 재가입 기념으로 빨리 봤어야했는데 이제서야 보고 말았다. 사실 집에서 영화보는게 쉽지 않다. 집중도 안되고 폰도 울리고. 예전에 같이 알바 하던 분께서 강추하셨었는데 이제서야 보네.


자신이 짝사랑 했던 남자들에게 편지를 써서 보관하는 소심한 여주인공에게 그 편지들이 발송되는 대참사가 일어나고 생기는 일들은 담은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화제가 되는 영화는 그 이유가 다 있는 법인것인가. 처음부터 끝까지 입꼬리가 거의 귀 끝까지 올라간 상태로 본것 같다. 사실 어떻게보면 나름 흔하게 볼수 있는 평범한 하이틴 물로 보여지기도 하는데 색다르게 느껴지는 이 평범한 풋풋함은 백마 탄 왕자님이나 신데렐라 스토리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서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큰 의미를 무여할 필요도 없었고 그냥 한 소녀에게 일어난 일을 멀리서 지켜보면 되는 셈인데 설렌다. 설레. 간만에 설레버리니까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는것이 이 영화 참 사랑스러운가 보다. 연인들을 이어준다는 희망의 실이라는 수단은 이 영화에선 편지가 되버린거네. 편지 내용도 궁금해지는 참이다. 



이 영화의 가장 매력포인트는 일단 배우들인것 같다. 사실 나는 아래가 더 이루어질것 같았는데 예고편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랐던지라 아래쪽이 당연히 남자 주인공인줄알았는데 위에 남자 배우만 계속 나와서 이제 뭐지? 싶었는데 저 남자배우 상당히 매력적이다. 여주인공도 물론이지만 둘의 케미가 진짜 하늘을 찌른다. 뭔가 다들 할말 제대로 못하고 머뭇거리다 말 못하고 듣지도 않고 뭐 그런건 이쪽 영화의 필수 요소 수준이니까 신경 안쓰이는 편이였고 사실 이런거 다 따질수가 없는게 진짜 영화는 그 영화를 그대로 즐길때가 있고 괜스레 파헤질때가 있는데 이 영화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즐기게 되더라. 아! 부러워라! 뭔가 드라마로 나왔어도 충분한 재미를 줬을듯한 영화. 적당한 개그 코드에 설레임 가득한 로맨스, 격하지고 밋밋하지도 않은 그런 하이틴 청춘 물을 찾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아니 <나를 감춰왔던 내 자신에게>







- 여동생이 하드캐리한거지 사실

- 전 여친 응징하는 장면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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