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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 경이롭다! 찬양하자! 제임스 완!
10  색시주뇨비 2018.12.21 15:11:03
조회 612 댓글 0 신고

아쿠아맨

감독
제임스 완
출연
앰버 허드, 제이슨 모모아, 윌렘 대포, 패트릭 윌슨, 니콜 키드먼, 돌프 룬드그렌
개봉
2018.12.19.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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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리뷰는 관점에 따라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경이롭다! 찬양하자! 제임스 완!


예전부터 친구랑 개봉 하는 날 보자고 했던 영화 <아쿠아맨>. 매달 한달 한편 통신사 VIP로 보는데 어차피 친구도 VIP라길래 이걸로 보자하고 총 3명이서 보기로 했는데 친구 한명이 영화 시작 30분 전에 아프다고 연락이와서 두명이서 봤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너무 놀랬다. 평일이라 그러겠지? 사람 없는게 좋다 사실은. 혼자봤는데 둘이서 보는척 하는거 아니에요..티켓 제것만 찍은거에요..


<배트맨VS슈퍼맨> 에서 첫 모습을 보여주었을때 뭐지 저 터프가이는? 하면서 궁금해 했고, <저스티스 리그>에서 두번째 모습을 보여주었을때 바다속에서는 멋진데 그 밖에서의 모습은 생각보다 되게 별로네 하면서 실망할대로 실망해버린 DC 세계관의 영화인 <아쿠아맨>은 당연히 기대가 안될수 밖에 없었다. 단 하나, 제임스 완 감독이라는 사실을 빼고 말이다. 영화 시작해서 <아쿠아맨>이라는 타이틀이 나오는 순간에 난 딱 느꼈다. 불가능한것 같았던 것은 현실으로, 불신 가득했던 DC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구나. "믿고 따르겠습니다. 제임스완 감독님" 이라고 말이다. 압도적인 비쥬얼에 홀딱 반해버렸다. 사실 나는 물이라는 존재 자체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진짜 이 영화. 내가 상상하던 그 모든것을 다 보여준것 같다. CG의 아름다움, 겉모습의 아름다운이 다가 아닌 그 활용도가 정말 대단했던 <아쿠아맨>. 그는 영화계의 도덕책인것인가. 여기서 참 안타까운건 DC는 영화 순서를 잘못 선택한게 맞는것 같던데 이젠 확신이 들더라. <저스티스 리그>는 너무 서둘렀고 준비성이 덜된 느낌이였지만 <원더우먼>과 <아쿠아맨>은 정말 기대이상으로 훌룡하지 않았는가?. DC의 부활이 될지도 모르는 기점이다. 


사실 요 근래 마블 히어로 영화들에 지친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3점 이상을 준 기억이 없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빼고. 근데 이 영화 보는 동안 내 눈은 초롱초롱했고 숨이 턱 막혔고, 미친듯이 행복했다. 순간 어벤져스보다 재밌게 느껴질정도였으니까. 캐릭터들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아쿠아맨 본인은 말로 할것도 없고 여자 주인공 메라가 진짜 엄청난 매력을 발산해준다. 비쥬얼도 비쥬얼인데 능력도 능력이고 엄청난 조력자를 발견한 느낌이랄까. <저스티스 리그>에서 잠깐 보여준 모습도 엄청났는데 실 영화에서 이정도라니. 사실 조금 과하게 준편도 있는데 140분이라는 긴 시간동안 내내 재밌진 않았고 다소 파워레인저틱한 몇 악당들의 모습과 감정적인 부분에서의 흔한 히어로 영화 패턴 등에서 조금 진부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는 점에서 만점은 주지 못했다. 속편 무조건 기대되고, 속편 무조건 제임스 완 감독님이 해야된다. 후반부 거대한 액션신, 각성신 부터는 숨죽이고 본듯하다. 미친거아니야? 라는 말을 혼자 계속 속으로 뱉으면서 봤던것 같은데 여운이 쉽게 갈것 같지 않다. 정말 DC의 희망은 오로지 그 영화 만의 매력을 뿜뿜할 수 있는 단독 영화들 일지도.






- 그와중에 공포쪽 장기도 살린 제임스완 감독.

- 진짜 오랜만에 재관람 욕구 솓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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