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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 이 세상의 모든 미쓰백과 지은이에게
10  색시주뇨비 2018.11.28 14:38:44
조회 130 댓글 0 신고

미쓰백

감독
이지원
출연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개봉
2018.10.11. 대한민국
평점

리뷰보기

<저의 리뷰는 관점에 따라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미쓰백과 지은이에게


시사회 직후, 개봉 직후 호평 끝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영화 <미쓰백>.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결국 극장에서 관람하지 못했고 최근 청룡영화제에서 한지민 배우가 여우주연상 수상한것을 보고 죽어도 봐야겠다 하고 VOD 결제 관람하였다. 극장도 잘 못가면서 참 이런건 추진잘한다. 너무 늦게봤다. 왜 이제서야 본것일까. 아니지 이제라도 본게 다행이지


완벽하진 않아도 차갑고 애리다. 이 한 겨울 차가워도 너무 차가운 실화 모티브의 이 영화는 세상이 얼마나 차가운지 영화를 보고 나서 계속 생각하게 된다. 영화를 보면서 문득 악동뮤지션의 '얼음들'이라는 노래가 생각났다. 해석하기 나름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하는 노래인데 딱 이 영화에 어울리는 노래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는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는거 말고 특별한것이 없다 사실. 무언가 특별하게 보여주려한것도 없고 특별하게 해결해나가고 특별한 진행 방식으로 되는것도 없지만 말 그대로완벽하진 않아도 너무 차갑고 애리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사실 이런 영화들은 뻔해. 결국은 잘해결되고 이런일이 있다는 것 이잖아?' 어떻게 보면 맞는말이다. 하지만 그러한 영화들에 관심을 가져본적이 있는가? 라고 물어보고 싶다. 난 가끔 이러한 영화를 보고나면 딱 한가지 생각해본다. 난 내 주변에 관삼을 가져본적이 있는가. 이 세상의 모든 미쓰백과 지은이에게 말한다.  "나는 너에게 가르쳐 줄것도 없고 줄것도 없어 대신 니 옆에 있을께".



극장 개봉을 놓치고 이제라도, 빠른 시일내에 영화를 봤다는것 만으로도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이 영화. 한지민 배우에게서 그저 이쁜 배우, 연기 기복이 심한 배우, 작품 잘만나는 배우라고 생각이 든다면, 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는지 궁금하다면 그냥 조용히 이 영화를 관람하는것을 추천하고 싶다. 사실 나도 한지민 배우에게 특별한 무엇인가를 느낀적이 없다.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한지민 이라는 배우가 이 영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이 영화에 얼마만큼 몰입했는지, 미쓰백 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어냈는지 평가하는것은 영화를 본 각 개개인의 평가의 몫이지만. 그녀에게 다같이 박수를 쳐주자라는 말을 하고 싶다. 또 추운 날씨에 고생했을 지은이를 연기한 김시아 친구에게도, 비록 악역이였지만 멋진 연기를 훌룡하게 한 권소현 배우에게도, 이 영화의 모든 배우,출연진,스태프들에게 훌룡한 <미쓰백>이라는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적어본다. 많은 사람들이 뒤늦게라도 관람해주었으면 하는 영화이다.






- 미쓰백이라고 불러.

- 경찰에게 나좀 잡아가라는 장면에서 눈물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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