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파 리포트 ], 그들의 우주선엔 무슨 일이 일어났나?
우주'를 다룬 영화는 언제나 흥미가 간다.
소재와 함께,
<엘리시움>의 샬토 코플리, 미카엘 니크비스트, 오언조 등의
다국적 캐스팅으로 눈을 사로잡은 작품
우주선 내에서 기록된
카메라영상들을 중심으로,
'목성'을 탐험하러간 '유로파 1호 '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를
영상을 중심으로 되돌아가며 살펴보는 내용이다.
카메라기록영상을 통한, 나름의 긴장감과 궁금증을 가진 전개로
무난하게 90분내에 관람완료.
<엘리시움><디스트릭트 9>의 샬토 코플리.가 나온다는 점이
이 영화를 보게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는데, 아쉽게도 비중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영화내 5~6명의 주요캐릭터만 나오는데
, 대부분 극 중에서 화를 당하며 사라진다.
중국인배우 '오언조'가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며
샬토 코플리보다 더 오래 나온다.
흥미롭지만,
예상했던 그 결말로 끝나 빅재미는 없음.
영화가 진행감은 괜찮은데,
'행성 도착'후 벌어지는 사건과 그 무언가의 존재성에 대해서 흥미를 끌지만,
어느정도 예상한대로 결말이 나는게 좀 아쉽다.
아직 우리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가 있다는 식.
우주선 내부구조와 카메라 및 갖가지 뉴스 및 기자회견 영상등이
진짜처럼 볼만했고,
지구를 떠나 목성까지의 우주여행과 그 과정이 꽤 리얼한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