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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즈 본> - 꽃이 피고, 꽃이 지네
10  색시주뇨비 2018.10.13 11:03:19
조회 140 댓글 0 신고

스타 이즈 본

감독
브래들리 쿠퍼
출연
브래들리 쿠퍼, 레이디 가가
개봉
2018.10.09. 미국
평점

리뷰보기

<저의 리뷰는 관점에 따라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꽃이 피고, 꽃이 지네




엄마가 입원한 뒤로 개인시간이라곤 찾아볼수 없고 시험기간이라 못볼줄알았던 스타이즈본. 사실 밤에라도 혼자 보면 되는거였는데 매번 피곤해서 그냥 잠이나 자자 하다보니 못보다가 드디어! 음악 영화를 사랑하는 친구랑 봤다. 이 친구가 내 곁에 있어서 다행이다. 사실 혼자 보는것보단 같이보고 나오면서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게 좋으니까. 그나저나 할인권이 있어서 참 좋긴한데 저번엔 금요일이라고 8천원 받더니 이번엔 그냥 7천원 받는다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다.



꽃이 피고, 꽃이 지네. 말 그대로 스타 탄생. 난 이 영화를 평생 기억할것 같다. 영화를 보면서 계속 박수를 치고 싶었다. 이 영화의 첫 음악이, 첫 장면이, 첫 만남이 나오고 나서 부터 난 이미 이 영화의 팬이 되어버렸으니까. 수 많은 리메이크를 걸친 만큼 스토리의 진부적인 한계가 느껴지지만 말 그대로 스타 탄생. 이 영화는 박수를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다. 후반부에 있어 느껴지는 스토리적의 한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를 했고 감안을 하려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게 짜릿한데 별점을 깍아내릴수가 없었다. shallow를 부르는 장면에서, 꽃 봉우리가 피기 시작하는 장면에서, 나는 거의 눈물이 고인 상태에서 관람을 했다. 진짜 다시 한번 말 그대로 A Star Is Born. 얇은곳에서 벗어나 깊은곳으로 빠져들어 간다.


브래들리 쿠퍼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인줄 몰랐다. 이 영화를 직접 연출까지한 그는 못하는게 무엇일까. 연기, 외모, 연출, 노래 다 갖춰버렸으면 어쩌면 좋냐는 말이다. 톱스타, 잃어가는 청력, 어릴적 아픈 기억,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인생의 그녀. 꽃이 되어 피어가는 중인 앨리와 꽃이 시들어가며 지고 있는 톱스타 잭슨의 사랑은 너무 아름답고 눈부시지만 알게 모르게 서로의 배려가 서로에게 상처만 주고, 받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톱스타의 길에서 점점 내려오는 스타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Always rememeber us this way.


이 영화를 관람한 이유일지도 모르자, 이 영화의 최고 레이디 가가, 아니 앨리. 레이디 가가가 연기 하는건 사실 처음본다. 왜 이번 영화제 유력 수상자로 꼽히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야된다. 파격적인 컨셉으로 세상을 놀래키던 레이디가가가 점점 진짜 만능 예술인의 길로 가고 있다는것이 너무 아름다울 뿐이다. 레이디가가는 앨리 그 자체였다. 브래들리 쿠퍼와의 케미도 케미지만 레이디가가의 가창력에서 이 영화의 장면들은, OST들은 더욱 완성도가 높아진게 아니였을까 생각이 든다. 난 아직도 잊지 못한다, 아니 평생 잊지 않을것이다. shallow 곡을 처음 들려주었을때, 제대로 들려주었을때 그 전율을.







- 인생 영화 추가요

- 후반부의 진부적인 스토리만 아니였으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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