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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스트리트> - 진짜 '청춘'이란 이런것일까?
10  색시주뇨비 2018.09.29 18:52:37
조회 176 댓글 0 신고

싱 스트리트

감독
존 카니
출연
잭 레이너, 루시 보인턴, 마크 맥케나, 페리다 월시-필로
개봉
2016.05.19. 아일랜드, 미국, 영국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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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리뷰는 관점에 따라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진짜 '청춘'이란 이런것일까?
 
SNS면 SNS, 친추 추천이면 추천, 티비면 티비. 곳곳에서 영화 소개하는것을 봐서 어떤 영화인지 대충 잘아는 영화 <싱 스트리트>. 언젠가는 봐야지 했지만 그 언젠가는 오지 않았고 잊고 있던 찰나에 교수님이 수업 내용으로 이 영화를 틀어주셨다. 수업시간에 무슨 영화나 하겠지만 충분히 관련히 있는 내용이고 수업이였던것 같다. 다른 친구들도 집중해서 잘본것 같고 교수님도 재밌게 보신 느낌이다.

 
'청춘'이란 무엇일까. 이 영화가 '청춘'이라는 단어랑은 다소 멀어보일수도 있고 멀지도 모른다. 그런데 나는 이 영화에서 10대들의 진짜 '청춘'이 아니었을까? 하는 느낌이 든다. 슬픈 행복, 행복한 슬픔. 이 영화에서 나오는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이다. 사실 영화는 꽤 흔한 스토리라고 생각이 든다. 음악을하고, 첫사랑을 하고, 사랑의 상처를 맛보고, 웃고, 도전하고, 슬퍼하고. 전형적인 10대들의 이야기라고 생각도 들지만 이 영화는 그런 점들이 오히려 남다르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 싶다. 경제적인 난, 부모님들의 갈등, 형제와의 대화, 학교생활, 음악, 여자. 한 여자를 위해 시작한 거짓말이 어느새 그들의 방향성을 정해주고 있었고 누군가에겐 희망이, 누군가에겐 대리만족이, 누군가에겐 삶을 다시금 생각해게 해준 그런 의미가 가득한 이 영화야 말로 '청춘'이지 않을까 싶다. 내가 가장 놀랬던 점은 이 영화를 주인공이 아닌 형의 시점에서 다시금 본다면 이 영화는 내가 계속 말하는 진짜 '청춘'이란 무엇일지 생각해보게 된다.


형의 시점에서 이 영화를 다시 생각해보니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다. 처음에는 저게 무슨 행동인가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다. 부모들이 왜 자식에게 자기가 못이룬 꿈을 꾸게 하는가? 왜 형은 동생을 진심으로 도와주었는가? 왜 동생의 질주에 형은 자신의 일인마냥 좋아했는가? 아무리 곱씹어봐도 이 영화는 싱 스트리트 라는 밴드가 아닌 형의 시점으로만 되돌아보는것 같다. 물론 밴드하는 청년들도 참으로 멋지다. 천재들만 모인게 아닐까 싶은 이 밴드들이 만든 노래들은 심지어 하나같이 노래가 좋다면 그걸로 설명은 끝난것 같기에 더 말하고 싶지가 않다. 난 그저 계속 생각이 날 뿐이다. 바다(?)를 질주하는 동생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형의 모습을.




- 난 사실 실화인줄
- 여자 배우 참 매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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