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브론즈 월드투어 콘서트] 후기 - 뮤즈의 매력이 흠뻑!
키워드로 본 뮤즈 드론즈 후기!
1) Muse Drones World Tour 곡 리스트
(출처 : 익스트림무비 플라시보)
drones / psycho / reapers
interlude / hysteria / dead inside
the handler / supermassive black hole
prelude / starlight / madness
time is runnung out / uprising
the globalist / drones (reprise)
take a bow / mercy / aftermath
knights of cydonia
2) 사운드 효과는? 적당한 수준이었다.
콘서트하면 빵빵 터지는 악기 소리와 보컬 소리에 흠뻑 빠져들어서 즐겨야 하는 요소인데,
극장에서 보는 콘서트는 그냥 딱 적당했습니다. 메가박스 상봉에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사운드 조절이 조금 됐어야 되는데 무작정 크게 튼 느낌이 없잖아 있어 보입니다.
하모니카 소리나 중간중간 귀가 아플 정도로 소리를 틀어놔서 귀를 간간이 막고 즐겼던 것 같습니다.
사운드 특화 관인 MX 관에서 보신 분들은 아마 더 소리가 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콘서트 분위기 즐기기에는 MX 관이 제격일 것 같습니다만, 이번 콘서트 중계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일반관으로 추천드립니다.
3) 영상 효과는? 별로였어요.
콘서트 장이 원래 깜깜한 데서 조명을 쏴서 하는 식이다 보니 어두운 배경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두워서 선명도가 낮은 것도 문제가 있었지만, 영상이 가만있으면 뭐가 문제가 있나 봅니다.
국내 뮤직뱅크 정도로만 카메라가 있었어도 괜찮았을 텐데, 3~4초마다 바뀌니 따라가기가
참으로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만히 있을 때 영상효과 즐기기에는 좋았었습니다.
Muse Drones World Tour(뮤즈 드론즈 월드투어) 무작정 후기!
1. 메가박스에서 단독 상영으로 특정 상영관이 아닌 여러 상영관에서 해주어서 참으로 고마웠다.
2. 역시 믿고 보는 뮤즈! 오래간만에 노래나 들어보러 가지했다가 곡 리프트를 찾아보게 만드는
마성의 보이스~ 멜로디며 퍼포먼스 모두 훌륭했다.
3. 의외로 많은 팬분들이 영화를 소리 소문 없이 보러 오셔서 놀랐습니다.
작은 관에 배정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좌석은 반 이상 찼고 네임드 영화관들은 좌석이 꽉 차서
뮤즈의 위력을 여기에서 한 번 더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4. 콘서트 현장에서 보면 더욱 좋겠지만, 시간과 저질체력을 생각해보면 가성비 좋았던 실황중계
5. 영상 화질이나 사운드가 안 좋았지만 90분가량의 시간 동안 오직 뮤즈의 음악만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혼자서 간간이 박수랑 떼창 있을 때 조금씩 흥얼흥얼~!
다른 분들도 조용히 보시니 혼자 몸 흔들고 이럴 순 없으니 저도 발 구르기 정도로만 같이 현장의 분위기를
즐겨봤네요.
6. 쿠키영상 한국 버전은 삭제되어서 능력자분들 경로를 통해서 따로 봐서 아쉽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