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 와인, 한잔 하실래요?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와인을 만들어가는 3남매의 이야기를,
지난 인생을 되돌아봄과 함께 그려낸 작품입니다.
아버지의 와이너리,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장, 줄리엣, 제레미는 한자리에 모이게되고,
아버지의 유산 <와이너리>를 어떻게 할것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일단은, 시간을 두고, 포도밭도 가꿔나가고, 궂은 일도 해가면서...
그들에게 <아버지의 와이너리>는,
또다른 중요한 존재였음을 알게되고.
그들의 지난 인생과 유년시절,
그리고 아버지와의 관계까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인생,
와인으로 다시 시작하다.
첫째 '장'은, 아버지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어
10년간 집을 떠났고, 돌아와서 많은걸 느끼게되죠.
둘째 '줄리엣'은, 아버지를 가장 존경했지만
와이너리 운영'에 힘이 듭니다.
셋째 '제레미'는, 막내이지만 결혼해서 애도 있고
처가에 휘둘려사는게 힘들죠.
그렇게 각자의 인생은 힘듦으로 덮여있지만,
결국 <와인 만들기>를 통해,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얻게됩니다.
3남매가 같이했다는것도 큰 의미.
숙성의 시간
그리고, 그들의 아버지가 남겨준 건
<와인과 와이너리>뿐만 아니라,
바로 그들 <3남매, 장,줄리엣,제레미라는 큰 존재>임을.
보는 동안, 와인 한잔 함께하고싶은 생각도 나면서,
그 와인을 만들기까지의 고충과 함께 -인생 되돌아보기,
영화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