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마이 마니아

대중문화 마니아 리스트
영화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마니아 칼럼(대중문화) 즐겨찾기
[ 리틀 포레스트 ], 자연, 음식, 느림, 그리고 힐링.
13  MV제이와이 2018.03.27 04:33:38
조회 373 댓글 6 신고

영화 <리틀 포레스트>

 

2015년 국내에도 개봉한 

일본영화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리틀 포레스트2: 겨울과 봄>가 있었는데,

 

이번엔 한국판으로 새롭게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지친 도시인들에게 전해주는

 작은 숲의 힐링 판타지, 

 

시골로 돌아온 여주인공이, 

그곳에서 겨울-봄-여름-가을을 보내며

 

직접 농사짓고 요리를 하고, 친한 친구들과 일상을 보내는 동안...

 

 

자신이 잊고있던, 많은 부분을 깨닫고 직면하며 

새로운 길을 나아간다는 내용으로 볼수있는데요.

 

 


그저 보는동안 행복해지고, 군침이 돌며, 좋습니다.

 

수제비 & 배추전,

막걸리와 친구들,

여름날의 콩국수.

 

요리자연으로부터 얻은 재료로 맛난 음식을 할때마다 군침이 고이며,

농사를 하는동안 흘린 땀의 소중함과 가치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게되죠.

 

자연과 함께하며, 느리게 살아가는 친구들과의 일상은 어떨까요.

 

 


 김태리의 캐스팅은 그중 가장 좋았다고 보는데요.

그녀를 캐스팅함으로서, 일본판과 확연히 다른 색깔을 가졌다고 봅니다.

 

김태리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는,

생기넘치고- 밝고 싱그러우며- 웃음과 편안함, 즐거움이 좀 더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류준열의 '재하' 캐릭터도, 

친구역의 진기주 배우도 좋았구요.

 

혜원 엄마역의 문소리씨까지.

 

 

 

 한국만의 맛으로.

 

일본판이 <여름과 가을 / 겨울과 봄> 2편으로 나눠져서 개봉되었다면,

한국판은 <그걸 1편으로, 1시간 40분안에 깔끔하게 담아넣음으로서>

 

좀 더 관객들이 접하기쉬운, 보기편한, 즐거운 힐링영화가 되었습니다.

 

 

2편이 1편으로 압축되면, 뭔가 부족할만도 한데

임순례 감독님이 역시 연출을 잘해주신것 같더군요.



 

 

천천히, 그리고 느리지만 의미있게 흘러가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조금 느리지만 잔잔하게 흘러갔던 <일본판 리틀 포레스트>도 좋았지만,

좀 더 생기넘치고 싱그러우며 친구같은 <한국판 리틀 포레스트>도 꽤 만족했습니다.

 

한국판 / 일본판 모두 보셔도 좋으실것 같으며,

 

한국판을 좋게 보신분들에겐 특히나 일본판도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군요.^^

1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마니아 혜택/신청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