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스 뮤지컬 공연실황'을 

극장상영판으로 만든 작품인데,

꽤 볼만하더군요.

가격은 일반관람보다 조금 비싸지만, 

역시 뮤지컬 공연실황'작품은 기본은 하는것 같습니다.

<노트르담 드 파리>라고하면 좀 낯설수도 있겠지만, <노틀담의 꼽추>하면

좀 더 잘 아실것도 같습니다.

콰지모도, 에스메랄다 등

익숙한 캐릭터와 이야기의 작품으로, 

빅토르 위고의 원작으로, 

뮤지컬 20주년 기념작인 듯.

내용상으로의 큰 줄기는 비슷하지만, 

 시인 '그랭구아르' 등의 캐릭터와

결말이 알고있던것하고 달라서 좀 의외였다는 점 등이 있었고,

볼거리로는 뮤지컬적인 노래 외에도

축제같은 분위기와 항쟁등을 표현한 <아크로바틱한 공연과 연출>이 눈에 띄어 볼만하기도 했습니다.

노래들은 다들 당연히 잘하더군요,

극장에서 <프랑스 뮤지컬 현지공연>을 볼수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확실히 이런 현지 공연실황 작품은 

<현지 관람>도 매력있겠지만, <배우들 표정이나 얼굴>등이 잘 보인다는 점에서

또다른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OST곡도 은근히 귀에 남아서, 계속 흥얼거리게되는 등

<노르트담 드 파리>, 괜찮았네요.

 디즈니의 노틀담의 꼽추'기준으로 보게되면, 

많은 부분이 달라서 다른포인트로 보는 재미도.

뮤지컬 관심있는 분들은, 극장에서 한번 보셔도 괜찮으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