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능력있는 사람이지만
정작 가족들에게는 필요로할때 있어주지 못하는 무능력한 남편이자 아빠인 데인
이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아버지의 모습이라할수있는 데인의 이야기
[타임 투게더]가  11월 16일 개봉을 앞두고있습니다.

41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초청작이기도한 이 작품은 제라드 버틀러 주연으로
그동안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다르게 평범한 세일즈맨의 모습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공감을불러일으킬 캐릭터를 연기할예정이라고 합니다.

성공률 100퍼센트의 head hunter 인 데인
직장에서는 이렇듯 완벽하지만 가정에서는 남편으로서도 아빠로서도 아무런 인정을 받지못한다.
그런데 아들 라이언이 암에 걸리게되고... 이제 데인은 직장과 가정 하나만을 선택해야합니다.

앞만보고달려왔던 데인
이또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였을테지만 그동안 데인은 얼마나 많은 소중한것들을 놓쳤을까요..

영화[타임 투게더]는 데인을 통하여 관람하는이로하여금
진정 소중한것을 깨닫게하고 지난날들을 되돌아볼수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리라 생각됩니다.

[오페라의 유령] [300]등으로 이미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있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배우 제라드 버틀러
아들 '라이언'과 아빠와 아들로 멋진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며,
[멘체스터 바이 더 씨]에서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그렌첸 몰'은  데인의 아내이자 라이언의 엄마인
'앨리스'역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영화를 보며 성인연기자 못지 않은 아역들을 보며 더 깊은 감동을 받곤하는데요
'라이언'역의 '맥스 젠키스'역시 차세대 헐리우드 아역배우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았다고합니다.
'제라드 버틀러'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고하는데요
멋진 아역이 있어 이영화 더욱 기대가 됩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너무나 바쁘게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너무나 전투적으로 살아가다보니 오히려 가장 소중한것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있는것 같습니다.
영화[타임 투게더]는 우리가 너무나 공감할수있는 이야기를 다루고있고
이 위기에 직면한 가족들이 어떻게 문제를 헤쳐나가는지를 지켜보며
영화가 주는 메시지와 묵직한 감동을 느낄수있을것 같습니다.
점점 쌀쌀해져가는 이 가을에 참 잘 어울리것 같습니다.

11월 16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