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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왕이 사랑한 보물
7  프리지아 2017.10.22 20:35:28
조회 182 댓글 1 신고

 

 

화창한 일요일 오랜만에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를 보러갔어요

왕이 사랑한 보물

국립중앙박물관 오시는 길은요

경의중앙선 이촌역 2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보인답니다

 

 

도슨트가 10시30분부터 있었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커피한잔 마시며 풍경들을 담아보았어요

 

 

국립중앙박물관은 여러번 와봤지만

올때마다 새롭고 기분이 좋으네요

 

 

지인들과 함께 왔었던 추억들도 새록새록  기억나구요

딸램 어릴때부터 친구들과 왔었던 기억까지

이쁜 추억들이 기분이 좋게 만들었답니다

 

 

낙엽이 떨어지는데 낭만적이고 좋더라구요

 

 

신랑과 데이트로 올껄 하는 후회도 들고

햇볕이 너무나 따스하게 느껴졌어요

 

물결이 잔잔하게 빛에 반사되어서 보여지는데

맘이 참 편안해지더라구요

 

 

너무나 고즈넉한 풍경들이네요

25일부터 사진배우러 다닐껀데 얼릉 배워서 더 멋지게 찍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무슨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뻐서 담아왔어요

  

 

지금부터 왕이 사랑한 보물 전시회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강건왕 아우구스투스의 군복인데요

양쪽이 언발런스한 디자인이 아니고 전쟁때 잘려나간 부분이랍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연합체인 드레스덴박물관연합이 소장한 18세기 바로크 왕실 예술품
130건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있어요


 

 

강건왕 아우구스투스의 생김새를 본 뜬 태양가면인데요

그는 가면무도회에서 태양신으로 분장했을 뿐만아니라 대관식 행렬에 사용된 말을 작은 태양 모티프로 장식했답니다
그림이나 조각에서 스스로를 로마황제나 헤라클레스의 모습으로 표현했어요

 

 

사냥은 전쟁연습의 일환이자 고기를 마련하는 수단이었지만
15~16세기에는 귀족과 상류사회 남성들의 스포츠 활동으로 성격이 바뀌었답니다



강건왕 아우구스투스가 드레스덴을 유럽예술의 중심지로 만들고자 최고의 예술품을 수집해

전시한 보물의 방 그린볼트

극린볼트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으로 구성되며

상아, 청동, 금, 은,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조각품과 귀금속 공예품이 소개되고 있어요
그린볼트란 명칭은 궁전 천장이 녹색으로 도장되어 있던데서 유래한답니다


  

 

루이14세의 기마상

개선장군과도 같은 당당한 모습은

바로크시대의 왕을 로마의 황제에 투영려는 것이랍니다

루이14세는 강건와 아우구슷투스가 간절히 동경하는 대상이었답니다
강력한 왕의로서의 위엄을 보이고자 했지요

 

 

여성형상의 술잔

여인의 머리위로 높이 든 잔은 결혼식에서 술자리놀이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측되요

종모양의 치마 역시 잔으로 사용될수 있도록 만들었지요

신랑은 치마에 담긴 술을

신부는 화려한 금세공장식을 더한 바다방석 고등잔을 비워야 했답니다



 

 

은의방의 아테나

은의방에 전시되었던 작품 중 지금까지 전해지는 단 세점 중 하나랍니다

아테나는 지혜와 전쟁의 여신답게 투구와 갑옷을 갖추고

손을 벌려 우아한 몸짓을 하고 있지요

 

 

손잡이가 달린 그릇

밀라노 최고의 수정세공사였던 조반디 바티스타 메텔리노의 작품이랍니다

메틸리노는 수정을 활용한  창의적인 장식으로 유명했어요

수정을 깍아 만든 용 모양의 손잡이와

터키석과 도금된 은을 사용하여 견고함과 장식성을 더한 받침대가 특징이랍니다




 

개선문 형태의 장식 조각과 오벨리스크








로즈컷 다이아몬드 장식 세트 중 곡선형의 구두 조임쇠 한쌍과 무릎 조임쇠의 한쌍

 

 

로즈컷 다이아몬드 장식 세트 중 작은검과 칼집

무기가 아니라 왕으로서의 권위를 나타내는 의장용 검이라

매우 화려하게 장식했답니다



 

 

일본장식 자기세트

마이센자기로 아우구스투스는 온 유럽대륙의 부러움을 샀어요
자신이 수집한 최고의 도자기 컬렉션과 마이센자기를 여러방에 전시하는 도자기궁전을 만들고자 했답니다

바로크의 특징은 양쪽으로 대칭이 된다는 점이지요

위의 작품도 같은 룰이 반복이 된답니다







 

 

중국관음상과 마이센 복제본

왼쪽은 느낌이 마리아상과 비슷해서 더 편안해 보이네요

 

 

맨 왼쪽의 작품은 배를 만지면 복이온다는 소리도 있다하네요^^

 

 

 

마이센자기로 아우구스투스는 온 유럽대륙의 부러움을 샀어요
자신이 수집한 최고의 도자기 컬렉션과 마이센자기를 여러방에 전시하는 도자기궁전을 만들고자 했답니다

 











확대사진기술을 이용해 만든 정교한 사진구조는 이번 전시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랍니다
전시장을 둘러싼 이 사진들을 통해 마치 드레스덴 궁전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되요

그린볼트 보석의 방과 황금 커피잔 세트,무굴제국 아우랑제브 황제의 왕자의 작품이 있어요
위 작품들은 하나의 대상에 초점을 달리해 수백장에서 수천장의 사진을 찍고
섬세한 보정과정을 거쳐 사진들을 하나의 작품으로 합성한것이랍니다


 

전시의 주인공은 작센의 선제후이자 폴란드의 왕 강건 아우구스투스랍니다
아이러닉하게도 이왕은 한번도 전쟁에서 이겨본적이 없다해요^^
그가 당대의 최고의 장인을 동원하여 제작한 귀금속 공예품과 함께
유럽최초로 제작한 마이센자기,중국,일본의 수출 자기를 한자리에서 감상하실수 있답니다

지인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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