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일본영화/코미디로맨스] 내 이야기!
내 이야기
감독 : 가와이 하야토
출연 : 스즈키 료헤이, 나가노 메이, 사카구치 켄타로등
평점 : ★★★☆☆
감독 : 가와이 하야토
출연 : 스즈키 료헤이, 나가노 메이, 사카구치 켄타로등
평점 : ★★★☆☆
학원 청춘 로맨스 물 "내 이야기"
어설프게 이 영화의 스토리를 본것 같아서 한번 보게된 영화.
나이들수록 유치한 학원로맨스물이 땡기는 것은 왜인지~~ㅎㅎㅎ
그래도 시간때우기 좋고 암생각없이 웃거나 어이없어 할수 있어서 좋은 영화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나이들수록 유치한 학원로맨스물이 땡기는 것은 왜인지~~ㅎㅎㅎ
그래도 시간때우기 좋고 암생각없이 웃거나 어이없어 할수 있어서 좋은 영화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주인공은 당연 잘 생긴! 청년일것 같지만~~~
그 옆의 못생긴 청년이 주인공~^^
둘은 어릴적 소꿉친구로 한명은 엄청난 미남으로 인기 절정을 달리지만 여자에 관심없고 시크한듯하지만 시크한것보다는 무심한 쪽에 가깝겠다. 하지만 성격은 착한 친구. ^^
잘생긴쪽의 사카구치켄토는 하이틴 영화에 정말 많이 나오는듯 한데여기서는 주인공을 돋보이는 역할~^^
주인공인 스즈키료헤이는 학생주제에 덩치는 어른만해서 늘 오해를 받기 쉽상이지만,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운동신경이 발군이며 친구인 사카구치 켄토를 배려해주며 따스한 마음의 남자.^^
그래서 외모때문에여자에게는 인기가 없지만 성격이나 운동신경때문에 남자에게는 인기가 너무 많은 남자~
어느날 우연히 남자에게 희롱당하려는 나가노 메이를 구해주며 그녀에게 반하지만 늘 그러하듯 도망가지 않고 자신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그녀가 친구인 사카구치 켄토를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슬프지만 둘을 이어주고자 한다.
오버스러운듯한 그의 표정이나 행동이 처음엔 좀 불편했지만~ 어느나라 영화에서 이런 오바스러움을 보겠는가.
아마 만화원작이어서 더욱 오바했지 싶기도 하다.
맛있는 빵이나 쿠키등을 구어와 남주들에게 맛보게해주는 나가노메이.
하이틴 로맨스에 많이 나오는 여주들이 좀 정해져있나 싶을정도로 늘 보는 인물들이 여기저기 영화에 나오는구나...
했는데 나가노 메이도 청순한 매력으로는 한 매력하는것 같다~^^
사랑스러움이 있네~^^
잘생긴 사카구치켄타로가 그녀의 마음을 알고 둘이 있을 자리도 만들어주곤 하지만..
여전히 눈치 없는 우리의 남주는 그녀의 마음을 몰라주고 결국은 눈물까지 흘리게 만드는데~
그럴수록 더욱 친구와의 사랑이 잘 안된다고 오해하며 전력으로 그녀와 친구를 이어주려 노력하는 그였고...
그에게 다가갈 용기를 잃은 그녀는 사카구치 켄타로의 진심어린 그들의 우정이야기 다시한번 그를 좋아할 힘을 얻어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친구들끼리 함께 간 놀이동산에서 화재로 위험한 상황에서도 서로를 생각햇던 이들의 우정과 사랑 ^^
결국은 그녀의 진심을 이래저래 알게된 남주.
그녀를 향해 전력질주~~~
둘의 마음이 통하고 나서 아주 알콩달콩 완전 순진한 첫 연애하는 티 퐉퐉 내는 유치원생급 사랑이야기에 웃음이 절로난다.귀여워서~^^
정말 만화원작이라 그런지 만화같은 오바스러움이 불편할수 있지만 그걸 감안한다면 대체적으로 괜찮았던 영화.
원래 일본영화, 특히나 학원청춘로맨스 같은 경우의 일본의 특별한 오글거림, 유치함, 만화원작으로 더 오글거리는 유치함등을 생각한다면 무난한 영화당~
젊은 층일수록 흥미롭게 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공~^^
후반부에 손한번 잡기 어려웠던 이 커플의 순진한 사랑이야기 잠깐 나오고~ㅎㅎ
역시 마지막은 코믹스러움으로~^^
손한번 잡기 어려웠으니 키스는 제대로 하고 싶어 친구에게 키스연습을 해보려는 뇌물을 주고 부탁하는 이들의 모습으로 웃긴 엔딩 ^^
기분전환하기 괜찮았던 영화!
일본의 하이틴로맨스 영화는 절대~ 기대하고 보면 안된다는 거 알고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