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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고양이처럼 살아보기
5  enterskorea 2017.08.22 11:17:55
조회 292 댓글 1 신고

고양이처럼 살아보기

 

 

 

 

 

나는 몇몇의 수행자들과 함께 살아보았다. 그들 모두는 고양이었다.

- 에크하르트 톨레(Eckhart Tolle)

수 세기에 걸쳐 인간과 고양이는 끈끈한 유대 관계를 형성해왔다. 우리는 고양이들을 바라보고, 그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삶을 대하는 자세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고양이는 유연하면서 동시에 언제든 자기 길을 똑바로 걸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그들의 신념 덕에 털북숭이 수행자라는 별명도 썩 어울리는 것이다. 이제부터 그런 그들을 따라서 고양이처럼 살아보기의 미학을 배워보자.

 

 

고양이 명상법

 

 

 

 

고양이가 몇 시간이고 멍하니 앉아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마치 휴식을 취하고 있는 부처님처럼 우리의 고양이 친구들은 내면의 평화라는 비법을 이미 터득하신 듯하다. 녀석들은 순간을 살며, 기꺼이 마음을 비우고 그들 주변의 환경을 받아들인다. 녀석들은 눈 깜빡할 사이에 사색에 빠져든다. 주변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개의치 않을 수 있는 그 특별한 능력 덕분이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생각에 잠긴 고양이를 오랫동안 관찰해보면 한 물체에 시선을 고정한 채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새나 파리의 움직임을 뒤쫓든, 창틀의 벗겨진 페인트를 관찰하든, 고양이들은 게슴츠레 뜬 눈을 고정한 채 언제나 똑같이 진중한 자세를 잃지 않는다. 그것이 고양이를 두고 수행자 같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의식은 졸고 있을지 몰라도 무의식은 저 멀리의 세상을 느긋하게 감상하고 있다.

 

누군가는 그것을 명상이라고 부른다. 정신건강과 행복, 마음의 평화를 북돋아주기 위해 흔히들 이용하는 매우 효과적인 심리학적 방법이다. 고양이들은 태곳적부터 이 태도를 줄곧 견지해왔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고양이를 그토록 경외했던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들은 이렇게 마음의 평화를 보듬을 줄 아는 고양이의 신성한 능력을 알아보았고, 요 보잘것없어 보이는 고양이들을 신과 같은 위치로 격상시켰다.

 

 

 

 

그럼 고양이처럼 살아보기 첫 번째, 고양이들의 명상법을 배워보자.

 

 

1단계

편안한 장소를 물색한다. 전망이 좋은 곳이라면 더욱 좋다.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곳이어야 한다.

 

2단계

나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언가를 지정한다. 예를 들어 꽃이나 나무 또는 어떤 건물이어도 좋다.

 

3단계

그저 편안하게 쉬면서 내가 고른 사물을 바라본다. 그걸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과 느낌을 있는 그대로 마음속에 받아들인다. 조금 산만해지려 해도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그냥 다시 그것에 집중하면 되니까.

 

4단계

유독 눈길을 끄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에 주목한다. 예를 들면 꽃이 살랑살랑 움직인다든지 하는 것들 말이다. 꽃이 어떤 모양으로 살랑거리고 있는가?

 

5단계

이제 나 자신에게 관심을 돌린다. 지금 이 순간, 어떤 느낌이 드는가?

 

6단계

숨을 들이마시고, 마음껏 즐긴다!

 

상세내용보기
고양이처럼 살아보기 <앨리슨 데이비스> 저/<매리온 린지> 그림/<김미선> 역

책이있는풍경, 2017년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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