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순정만화]이코믹스 순정만화 추천 <주님과 나>
주님과 나
글 강해라 | 그림 김수진 | 이코믹스 | 2017.01.23
평점 : ★★★★☆
<저자소개 - 강해라, 김수진>
전 남친이 광고주님으로 돌아왔다!
달콤살벌 갑을로맨스!오래만에 e북 형태가 아닌 종이만화책을 접한것 같아 너무 설렌다.
학창시절, 아니 대학시절에도 만화덕후이기도 해서 지금은 거의 없어졌지만 만화책, 책, 비디오등을 대여했던 대여점에서 한동안 알바를 했던 행복한 시절이 있었는데~ㅎ
그때가 정말 좋았는데 아~~~ 새삼~ㅎ
그때부터 자그마한(?)꿈이 방 한켠에 만화책을 쌓아두고 보는 책장을 두는거였다.
연예인중에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부부의 집이 그러하다던데 얼마나 부럽던지~
실제 친구도 그렇게 하고 있어 간혹 놀러가면 책빌려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집이 좁아 e북으로 만족하지만 나중엔 기필코 만화책을 사들이리....ㅠㅠ
그래서 종종 사고싶은 만화목록을 고이~ 몰래~~ 챙기고 있는중이다~
질리지 않고 보기위해서는 감동적인 것들이 좋겠지. 가족적인 감동있는 만화들. 몇번봐도 질리지 않은 만화들이꽤 있기마련.
오랜만에이 <주님과나> 만화책을 읽고 보니 로맨스만화에 불을 지폈나보다.
일단 가볍게 2권으로 완결되는 짧은 이야기라 사서보기에도 좋고 무엇보다 그림체가 좋아하는 그림체중에 하나.
왠지 드라마나 영화에도 이런소재들이 있어놓은 터라 익숙하고 친밀한 이야기다.
광고대행사의 민지효팀장. 광고주님들을 상대하는 그녀에게 어느날 대학시절 헤어진 전남친 권제국이 새로운 광고주로 나타났다.
알콩달콩 사랑을 피웠던 연상연하커플이었는데 어찌보면 그녀가 그를 떠난듯.
다시그를 갑과 을의 입장으로 만나게 되어 식은땀좀 흘리게되는데~
광고대행사의 민지효팀장. 광고주님들을 상대하는 그녀에게 어느날 대학시절 헤어진 전남친 권제국이 새로운 광고주로 나타났다.
알콩달콩 사랑을 피웠던 연상연하커플이었는데 어찌보면 그녀가 그를 떠난듯.
다시그를 갑과 을의 입장으로 만나게 되어 식은땀좀 흘리게되는데~
간혹 이렇게 장난같은 그림컷과의 갭이 좋다. 난 이런게 좋더라공~ㅎㅎㅎ
여자가 망설이는 사이 남자는 다시한번 그녀와 만나려고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치면서 다시한번 시작하기로 하는데~~~~
이들에게는 아무래도 장애물이 도사리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한 사랑의 장애는 2권에서 나올예정인듯하다.
아~ 보고싶으당~ㅎㅎㅎ
그림 너무 예쁘고 귀여워~ㅎㅎ 취향의 그림~ㅎㅎ
조만간 2권도 구매하지 않을까 싶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