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를 4DX로 관람했습니다.

이 영화 해양씬과 배, 전투씬 등이 많아

4D로도 어드벤쳐틱한 재미가 좀 있겠구나싶었는데,

역시 효과가 다이나믹하고 재밌더군요.

해상 전투씬, 

배로 인한 효과장면 등

<캐리비안5>는, 역시 해양 어드벤쳐물인만큼, 

바다 장면 - 배 위 장면 - 물 속 장면 등

이런 장면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4DX의자가 <흔들흔들하는 배 위 장면효과>이 많고, 

가끔씩 <물효과>도 나옵니다.

극중 <처형대로 사용되는 길로틴>장면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아찔함도 선사해주는 이 장면, 

빙글빙글 의자가 무브하면서, 아찔함을 전해주니,

장면으로도 효과로도 은근히 재밌었던 씬.

이번 영화의 중요소재인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얻기위해 간 곳,

바닷 속 장면.

투명하게 비치는, 그리고 갈라진 바닷속 장면 자체도 <볼만한 명장면>이지만,

이 삼지창을 얻고나서 악당 '살리자르'가 자유롭게 물을공격하는 장면에서,

시원시원하게 <물효과>를 뿌려줍니다.

영화가해양 어드벤쳐물의 시원한 재미를 안겨주지만, 

마지막엔 살짝 감동도 있는등

가족단위로 연인단위로 부담없이 볼수있는 여름 블럭버스터물입니다.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하게-다이나믹하게 나온 셈이라,

재밌는 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