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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에드만> 가장 이상하지만, 가장 사랑스럽고 감동스러운 영화.
12  MV제이와이 2017.03.25 06:01:57
조회 304 댓글 0 신고

신작영화 <토니 에드만>을 관람했습니다.

 

이 작품은 올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

여러영화제에서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다수 오르면서

여럿 수상도 한 작품이라 궁금도 했습니다.

 

 

 

“가족이란, 누가 안 본다면 내다버리고 싶은 존재이다... 

 그 중에서도 나의 아버지는, 더 그렇다!” 

 농담에 장난에, 때론 분장까지 서슴지 않는 괴짜 아버지가 

 인생의 재미를 잃어버린 커리어우먼 딸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감동드라마.

 

 

 

이 영화는, 늙은 아버지가 휴가차 커리어우먼 딸이 일하고있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오면서 겪는 일종의 드라마.인데요.

 

영화가 아주 독특해서 (코믹+드라마+19금+예측불허!)

예상할 수 없어 러닝타임 내내 몰입되더군요.

 

 

휴가도 왔으니 딸과 지내긴해야하는데

뭔가 어색하기만 하고, 아버지는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끊임없이 멀어져가는 딸과의 사이를 위해 

 

조크를 좋아하는 아버지가 생각해낸 것은... 바로 <토니 에드만>이란 가상의 인물로 다가가는 것!

 

 

 

여기서, 관객은 일종의 <토니 에드만이라는 가면>을 쓰자,

서로가 좀 더 서슴없이 접근하게되는 마법을 보게되면서

많이 웃기도 하고, 의아해도 합니다.

 

그냥 가발 좀 쓰고, 이름만 바꾸고했을 뿐, 

그냥 <딱딱한 아빠'라는 이름으로 접했을때>보다 좀 더 유연한 관계성.을 가지게되죠.

 

 

 

일반적인 나의 모습.이 아닌 <또 다른 누군가의 가면>으로 접하게됐을때,

좀 더 용이하게, 그리고 편하게 <관계의 재정립>을 하게될 수 있다는 마법!

 

 

<토니 에드만>은 단순한 부녀관계의 재정립 및 감동물일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삶에 대한 통찰력과 메시지>도 섬세하게 담아넣었습니다.

 

그저 무언가를 이루기위해 달려가는 (딸의) 인생을 바라보며,

그것이 지나가면... 결코 느낄수없는, 인생엔 그런 순간이 있음을. 

 

아버지는 전하기위해, 농담과 조크 같은 여유의 순간도 던지고,

딸을 위한 분장과 변장도 서슴지않습니다.

 

 

 

<토니 에드만>이라는 가면을 쓴 아버지, 

 

 

왜 해외영화제 등에서 수많은 수상과 후보에 올랐는지도 알것 같았고, 

단순한 가족감동물 그 이상의 인생메시지를 담아넣은 것도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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