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빙]우리세대에 롤모델이 될법한 그들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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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

감독

제프 니콜스

출연

조엘 에저튼, 마이클 섀넌, 마튼 초카스, 루스 네가

개봉

2016 영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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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니콜스감독/드라마/영국,미국/123분/2017.03.01.개봉/12세관람가

조엘 에저튼(리차드 러빙), 루스 네가(밀드레드), 마이클 섀년(그레이 빌렛), 마튼 초카스(셰리프 브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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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종간의 결혼이 불법이었던 1958년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서로 사랑했던 러빙부부의 이야기 영화[러빙]을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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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헬프]나 [히든피겨스]를 보면서

인종차별에 대해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했구나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영화[러빙]을 보면서 참... 미국이라는 나라 이렇게까지 하다니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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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타인종간의 결혼이 불법이었던 미국 버지니아주

러빙부부는 서로 지켜주고 언제든 함께 하기로 맹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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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누군가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고...

두 사람은 남편과 아내로 동거를 함으로써

연방의 평화와 위엄을 위배했습니다.

유죄를 인정합니까?

워싱턴 DC에서 결혼하고 돌아온 이들 부부에게 법원은 25년간 버지니아주를 떠나라고 판결한다.

워싱턴에서 살면서 첫 출산을 앞두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아내를 위해

러빙은 버지니아로 돌아가고자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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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로 몰래 돌아왔는데 경찰이 급습하여 부부는 체포된다.

그러나 백인인 남편은 다음날 석방되지만, 흑인인 아내는 임신 중이었음에도 5일이나 지나서 석방된다.

내가 막 화가 나고 억울하고 그랬다...(욕나올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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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지고지순한 사랑에 완전 감동 했다.

배우 조엘 에조튼... 표정연기 완전 압권이다.

앞으로 이배우 좋아하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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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스틸사진

나중에 영화 끝나고 실제모습 나오는데 이모습의 싱크로율 100%

사실 영화 보면서 아무리 실화가 바탕이라고 해도 영화니까 좀 과장했겠지.. 드라마틱하게했겠지 했는데

이 사진 보며 과장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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