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의 진실 감찰의 마츠모토 마오

편성 : 일본 TV아사히

연출 : 츠네히로 죠타

각본 : 오오이시 시즈카

출연 : 타케이 에미, 사사키 쿠라노스케, 나마세 카츠히사, 마야 미키, 와다 마사토 등

방영일시 : 2014.07.17 ~ 2014.09.04  총 8부작

평점 : ★★★☆☆

법의학 일드를 좋아하기도하거니와 익숙한 배우진들에 

주저없이 보게된 드라마입니다.

시체 검안과 해부에만 관심을 보이며 그외의 다른 주변은 돌아보지 않는

인생의 희노애락이 없는 천재 의무원 마오(타케이에미)가 많은 사건을 다루는 이야기와

자신의 이야기에 대한 것을 풀어냅니다.

천재소녀 타케이 에미.

감정이 없이 오로지 시체검안과 해부에만 관심을 보이고 사회성은 결여.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행동하며 자신이 부임해온 중앙감찰의무실에 파장을 일으키지요




좋아하는 배우인 사사키 쿠라노스케님. ^^

여기서 형사로 나오시는데 타케이에미의 상사로 나오는 마야미키와 관계를 가지고 있지요.

늘 그녀에게 큰 돈을 빌리곤 하는데 뭐 거기에 대해서는딱히 나오는 이야기는 없공~

타케이 에미가 해부하고 검안하면서 하는것을유심히 보고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보며

사사키 쿠라노스케나 마야미키는 의미가 담긴 눈빛을 자주 던지곤 하지요

그녀의 의도가 뭔가~ 하는 것을 알고 싶어하는 그런 눈빛같기도 하고

워낙 자신의 마음을 내비치지 않아서 그러는 것일수도 있지만요.

허나 그것은 과거 타케이 에미의 엄마와 관련된 사건에 모두 연관이 있어서 

그녀의 존재 자체에 의문을 두는 것일수 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타케이 에미는 늘 정기적으로 사형수를 만나러 가고 그에게서 

그녀의 죽은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엄마의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면서

매회 시체에 관련된 사건해결에도 자신의 본분을 다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마야 미키와도 부딪치기도 하지만 

결국은 서로 자신의 일에 대한 자존감이나 자신감때문인지

하나의 결론에 함께 도달하곤 하지요.

의뢰로 잘 맞는달까요~

마지막은역시나 그녀의 엄마의 사건에 대한 이야기.

결국은 그녀의 엄마의 사인에 대해서 끝까지 말을 아끼던 사형수는

그녀가 죽는 순간까찌의 이야기를 ..

자신이 사람들을 죽이게 된 이유까지도 설명을 해주면서

그 진상을 파악하게 되지요.

그리고 마야 미키와 타케이 에미의 미묘한 관계도 설명이 됩니다.

역시 엔딩은 어두운 자신의 과거를 벗어던지고 

자신의 일에 대한 긍지를 가지면서 삶은 계속된다~~~ 라는 분위기의 엔딩?ㅎㅎ

그럭저럭 괜찮은 드라마였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