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펜으로 그리는 깜찍발랄 세상 <귀욤귀욤 볼펜 일러스트>
귀욤 귀욤 볼펜 일러스트
평점 : ★★★★★
< 저자 소개 - 아베 치카코외>
< 목차 >
original goods 1∼4
볼펜 소개
책 사용 방법
볼펜 일러스트 Q&A
Part 1. 인물·동물 그리기
동물 얼굴 그리기 · 동물 전신 그리기 · 땅·하늘의 생물 그리기 · 바다 생물 그리기 · 곤충 그리기 · 여자아이 그리기· 여러 동작 그리기
column 1_ 십이지 그리기 · 별자리 그리기
Lesson_ 지울 수 있는 볼펜 테크닉
Part 2. 주변 사물 그리기
식물 그리기 · 과일·채소 그리기 · 카페 메뉴 그리기 · 소품 그리기 · 가구·잡화 그리기 · 탈것·건물 그리기
long column_ 세계와 관련된 모티브 그리기
Lesson_ 3색 볼펜 테크닉 56
Part 3. 무늬와 장식 그리기
여러 가지 무늬 그리기 · 여러 가지 괘선 그리기 · 여러 가지 틀 그리기 · 모티브로 틀 그리기
column 2_ 수첩용 아이콘 그리기
Lesson_ 콜라주·무늬 테크닉
Part 4. 문자 쓰기
장식문자 쓰기 · 장식문자+일러스트 그리기 · 메시지 일러스트 그리기
original goods 만드는 방법
재미있게 따라그리면서 늘어나는 그림솜씨!!!
원래 아기자기한것을 좋아하는데다 나이들어 귀차니즘 때문인지 예전보다는 다이어리 꾸미기에 많은 신경을 쓰진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다이어리에 아기자기한 스티커 붙이거나 뭔가 그려주지 않으면 허전해서 다꾸관계 그림이나 글들을 계속 찾아보는 뇨자랍니다.^^
사실 아기자기한 그림을너무 좋아하는데 그림은 또 너무 못그려요....ㅠㅠ
그래서 늘 그림 잘그리는 사람을 제일 부러워하고.. 그리지도 못하니까 늘 그려놓고 실망하고 안그리게되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우연히 아들책을 사러 서점에 갔다가 눈에 들었던 작은 핑크빛 책.
슬슬 훑었는데 너무 예쁜 그림에.. 그것도늘 사용하는 볼펜으로 끄적거리면서 그릴수 있는 일상의 그런 그림들이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왠만해서는 책 구매를 잘 안하는데 덥석 안아들고 왔답니다. ^^
이 책을 따라 잘만 그려준다면 내가 그린 그림이 어떻게 인테리어적으로 예쁘게 빛을 발할지 여러 쓰임새에 대해서 먼저 나와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그냥 간단한 편지나 엽서, 또는 일기장 한켠에 넣을 그런 그림들을 원해서 이 책을 샀지만 이런 용도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다양한 볼펜사용법도 소개되어 있구요~
다양한 동물들은 아들에게 그려주고 싶은 그림이예요~^^
카페 같은 곳에 자주는 아니어도 간혹 가게 되는데요.
그떄 아들이 심심해하지않게 늘 볼펜하나랑 작은 메모장을 가지고 다녀요~
낙서라도 하면서 놀라고 챙기는 거죠... 행폰에 동요나 좋아하는 애니영상도 담지만 일단은 행폰 보여주기전에 먼저 색칠놀이하거나 낙서하거나하면서
놀다가 지겨워지면 나중에 영상보여주게끔 하려고 하는거예요~
아직어린 아들이기에 엄마가여유있게 커피한잔 마실시간을 주지도 않지만 같이 이런 그림을 그리면서 낙서하고 하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이런거 좋아요~
하나의 패턴으로 여러가지 변형된 이미지를 만들어낼수 있는것 말이죠~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여러가지 이벤트적인 부분에 대한 그림도 그릴수 있게 되어있어요~
옷에 대한 여러패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저처럼 창의력없고 응용력 없는 사람에게 정말 정말 좋은 아이템이예요~~~~~
그리고 다이어리 그리는데 정말 많이 사용되는 선그리기~
늘 하던것만 그려서 보는 자신이 부끄러울떄가 있는데.. 모두 한번씩 다 사용해서 그려보고 싶어요~ㅎㅎㅎ
다이어리 꾸미고 싶어서 게으름 피우던 다이어리 쓰기에 박차를~ㅎㅎㅎ
편지나 엽서에 딱 좋은~
간혹 다이어리에도 멋진 한켠을 장식해줄~
제가 필요한 것중에 하나였던 문자일러스트~
이 책 보고 바로 다이어리에 적용해서 사용해 보았어요~
처음에 일러스트들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좀더 구체적으로 만드는 방법이 제시되어있네요~^^
저는 여기는 그냥 아직까지는 생각지 않았던 부분이라 쓰윽~~~ 훑기만 했어요~
지금은 다이어리에 빛을 주는 작업에만 신경쓸라구요~^^
작은 책이 알차게 원하는 내용들이 거의 다 담겨있어 너무 좋았어요
어쩜 내 책인것마냥 펜사랑이 있어서 다양한 펜들이 집에 있긴 하지만 책에 제시한 익숙한 펜들을 봄으로써 왠지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이더라구요.
계획치는 않았는데 뭔가 시작하기위한 준비물은 다 갖춰줘있기에 바로 시작만 하면된다는 기분이 설레였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늘 흑펜으로 글만 써잇는 밍숭맹숭하고 늘했던 이미지나 스티커들에 질려있던참이었는데 저에게정말 빛이 되는 책이었어요~
우연히 스쳐지나본 책이 이렇게 도움이 될지 몰랐네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취향적으로 좋아하고 필요로했던 그림들이어서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던 책이었답니당~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