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DDP에서 진행하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 다녀왔어요^^

오시는 길은요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내리셔서 1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보인답니다

입장권을 받고 입장했답니다

오루는 날주로가 씨줄을 한올한올 엮어 만든 손맛과 눈맛을 느낄수 있는 패브릭 브랜드랍니다

 

딸램에게 미적인 감각을 배우게 해주고 싶어 오게되었는데

제눈이 더 즐겁네요^^

딸램이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애니메이션을 즐기다보니

엄마인 저도 캐릭터 그림에 관심을 갖게되네요

제가 좋아하는 꽃다발에 '사는게 꽃같네'라는 글귀가

마음까지 밝게 해주네요

딸램이 만들기를 좋아해서 만들기 종류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도해보았는데

작품들을 보면서 저도 만들기에 도전하고픈 생각이 드네요

동글동글 모양안에 표정들이 너무 즐거워 보여요

꽃을 좋아하는지라 꽃이 젤로 눈에 많이 뜨이네요

키티를 좋아해서 담아왔어요

미싱을 함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장식품들이 다양하게 있답니다

딸램이 좋아하는 인형들이 소복히 쌓여있네요

핸드폰케이스도 화려하고 정말 이뻤어요

구슬 안에 꽃잎이 들어있는 반지인데요 저도 분홍색으로 하나 구입했답니다

손가락에 끼워보고 나니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구요

그릇에 관심이 많은데 색색 여러가지 모양으로 즐길수 있었어요

아기자기 이쁜 그릇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지네요

접시안에 얼굴모양이 담겨있어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내요

저도 저런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액자이네요

크로스 가방인데 학생들한테도 어울리고 캐쥬얼한것을 즐기는 저에게 맘에 드는 가방이예요

목걸이도 화려하고 넘넘 이쁘지요^^

팔찌도 각양각색으로 어우러져 있어요

인형 표정이 넘넘 다정하고 이쁘네요

실제로 보면 정말로 작은 신발들인데요

너무나 앙증맞고 귀여워요

캐릭터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딸램에게

보기 좋은 그림들이네요

얼굴표정이 모두다 다르고 개성있는 얼굴 모습이예요

캔들을 좋아해서 가끔씩 비오는 날에 켜고는 하는데

사다리 모양위에 놓여진 캔들을 보니 사고파지네요^^

수제로 뜬 가방인데 너무나 정성스러워 보이네요

카드안에 글귀들이 맘에 와닿네요

아기자기 소품들에 한참이나 빠지고 왔어요

디퓨저 좋아하는데 여러가지 종류가 많았더랍니다

양이랑 젖소모양의 스푼 너무나 귀엽네요^^

어린이 팔찌도 눈길을 끌었는데

유아용 팔찌 같더라구요 색색으로 이뻤어요

지갑들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제로 너무나 고급스러워 보이는 지갑이랍니다

수채화 캐리커쳐

시간만 오래걸리지 않으면 그려보고 싶네요

봉지초상화도 특이하구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 정말 많은 분들이 관람하러 오셨어요

딸램을 위해 온것이긴한데

전시회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보니 저에게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내년에도 또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