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음악사이

감독

션 뮤쇼우

출연

제이슨 서디키스, 레베카 홀

개봉

2015 미국,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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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로맨스,드라마/미국,캐나다/105분/2016.04.27.개봉/15세관람가

레베카 홀(해나), 제이슨 서디키스(앤드루 맥케이브)

줄거리

천재 뮤지션으로 불리던 남편 헌터가 세상에서 사라진뒤, 시골 마을에서 홀로 살아가는 해나

어느날 헌터의 알려지지 않은 삶에 관한 글을 쓰기 위해 뉴욕에서 온 작가 앤드루

두사람의 첫 만남은 유쾌하지 못했으나, 둘은 이내 헌터의 전기를 쓰기로 하고

정해진 시간동안 함께 생활하게 된다.

헌터가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를 발견한 순간

그녀를 다시 찾아온 그리움과 새로운 설렘.. 혼란스러워 하는 그녀를 붙잡지 못하는 앤드루

과연 그녀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아이언맨3]  [트랜센던스]에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레베카 홀

천재뮤지션 남편을 먼저 보내고 남편의 향한 그리움 속에 갇혀 살아가는 해나를 연기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수있는일]  [슬리핑 위드 아더 피플]등을 통해 유쾌한 이미지를 보여주다가

이번[사랑과 음악사이]에서는 유쾌한 이미지와 더불어 진중한 면모를 보여줌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있는 제이슨 서디키스

영화를 보기전 음악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음악영화라기 보다는 그냥 멜로라 보면 맞을것 같습니다.

천재뮤지션인 남편을 잃은 여인과 그 죽음의 비밀을 밝혀내기위해 그녀를 찾아온 작가

남편 헌터의 전기를 쓰기 위하여 남편에 대한 기억들을 공유하는 과정속에서

남편이 남긴 마지막 음악은 두사람을 이어주는데 연결고리가 되어줍니다.

좀 이야기가 밋밋하고, 아주 쬐금씩 지루하기도 합니다만..

남편이 떠나가고.. 세상이 온통 텅빈것 같은 해나의 모습과도 닮은것 같은

시골마을은 그 풍광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감성 가득한 포크송이 참 좋습니다.

시골마을의 풍광이 참 좋았고... 대형견 두마리가 나오는데 이녀석들 참 예뻤어요

남편소망대로 도랑물 졸졸졸 흐르는 시골에 들어가 살게되면

이런 녀석들 키우고 싶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