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 마무리 잘 하고 있나요?

저도 점심 식사 끝내고 마무리했습니당

울 결이는 어제부터 시름시름 앓더니 어제 밤에 완전 많이 아팠어요.

열나고 배아프다고 하고..

입맛없고..ㅜㅜ

머리 넘 아프다고 해서 해열제 추가해서 먹었더니

좀 생기가 도는지 일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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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의 조선왕조실록 이순신편 꺼내서 읽고 있어요.

이 책은 그림풍이 몇가지가 있는데

특히 이순신을 그린 이 느낌은 정말 리얼하게 묘사 하고 있어서

글와 그림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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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과 거북선 판옥선

명량해전도 난중일기 등을 만날수 있는데요

선조의 모습을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만나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눈에 띄네요..

이순신 장군이 왕자리에 차지할것 같은 두려움에 귀양을 보내고

왜군은 이순신이 없는 조선을 빈집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역사들 깊이 있게 만날수 있는 조선왕조실록은 매력적이고

가지고 있으면서 연결해서 보면 좋을것 같아요.

선조때 4권의 책으로 나눠져 있는데

3권이 이순신이야기더라구요.

선조의 업적보다 더 값진 임진왜란을 막아낸 위인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민족이 있을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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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들락날락했던 왜군

정유년 때 다시 일어난 정유재란으로 14만명의 왜군이 쳐들어온..

그때 조선군은 고작 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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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략으로 백의종군하게 된 장군.

선조는 자기 재주만 믿고 임금의 명을 어긴 자다

그런 자는 반란을 일으킬수도 있다며

사실 선조는 수많은 군사들을 일사불란하게

지휘하며 백성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는 장순이 두려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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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이 무너졌다는 소식에 선조는 겁이 났고

장군을 수군통제사로 삼자고 유성룡이 이야기했지만

거절한 선조..

유성룡의 조언에 결국에는 수군통제사의 자리에 다시 올라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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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해전에서 조카 이완에게

내 죽음을... 알리지 말라...!!

하는 명언을 남기며 이완은 장군을 대신해 수군을 지휘했고

큰 승리를 겨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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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이후 수많은 외군의 침입

그 중심에 서 있던 의병과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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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말에는 다시 한번 더 정리해주는 내용이 있구요.

김시민과 논개 등 번뇌 내용들도 만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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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푸는 것도 넘 재미있지요.ㅎㅎ

울 결이 열이 슬슬 올라가네요.

약 하나더 먹고 쉬어야 겠어요.

먹방 선보이는 결이.. 이번 명절엔 너무 부진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내일 하루 푹 쉬고 건강하게 학교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