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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확장판, 충분히 볼만하다! 어떠한 장면이 추가되었나?
13  무비 JY 2016.01.18 05:48:07
조회 1,709 댓글 1 신고

한국청불영화의 흥행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영화 <내부자들>입니다. 영화의 흥행과 호평이 함께 이어져, 드물게 <디 오리지널>이 붙은 확장판.이 전국개봉했는데요.

 

재개봉이 아닌, 현재 개봉하고있는 작품의 확장판이자 일종의 감독판으로도 볼 수 있는 색다른 작품으로, 이런 적이 거의 처음이라고 하는군요. 기존의 2시간 10분에서 무려 50분 추가된,근 1시간 가량이 추가된 버전.인데요. 그만큼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3캐릭터의 분량과 캐릭터 이해를 위한 확장적인 부분이 많아졌습니다.

 

 

1. 오프닝 장면이 추가되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처음 장면부터 완전히 다른 영화처럼 느껴지는 새로운 오프닝 장면입니다.

 

기자회견으로 시작되었던 기존 장면과 달리,이병헌의 강렬한 모습으로 시작하는 오프닝은,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기존의 오프닝 장면과 약간 겹치는 느낌도 없진않으나, 영화의 새로운 색깔을 넣어줌과 동시에 이병헌 캐릭터에 대한 인상을 더욱 강렬하게 부각시킵니다.

 

 

 

2. 이병헌 캐릭터(안상구)의 과거 사연 및 분량이 추가돼.

 

이병헌 캐릭터의 좀 더 폭넓은 <캐릭터와 진행사항 이해>를 돕는 장면들이 대폭 늘었습니다. 특히, 안상구와 이강희의 인연의 시작 장면이나, 그의 과거적인 모습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3. 백윤식 캐릭터(이강희)의 분량이 대폭 늘어났다.

 

<디 오리지널>의 새로운 포스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백윤식 배우의 캐릭터가 중심에 서있습니다.

 

그만큼, 영화자체에서도 원래 중요했지만,<디 오리지널>에서는 논설 주간의 '이강희 캐릭터'의 분량 대폭 늘어났습니다. 추가적으로 그가 논설 주간으로 있는 <조국 일보에서의 회의 장면>이나 '김의성'배우가 열연한 편집국장과의 관계를 드러내는 분량 등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강희'라는 캐릭터가 얼마나 기업/정치/언론 사이에서 줄세우기와 줄타기를  잘 하고있는 인물인지에 대해 더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으로, 사실 <디 오리지널>은 이강희와 안상구의 영화라고 봐도 될 정도로, <디 오리지널>에서 사실 가장 큰 혜택을 본건 '이강희 캐릭터의 확장성'이 아닐까 싶네요.

 


4. 더 놓치지말아야할 것은, 바로 <엔딩크레딧 쿠키영상>이라고 할수있는 장면.


 

결말장면은 기존판과 같으나, 엔딩크레딧이 나오는 도중, 나오는 장면은 <내부자들>의 의미를 더욱 확장시킵니다. 기존의 엔딩만 봤을 때 좀 더 오락적이고 깔끔한 그런 느낌이라면,추가된 엔딩 쿠키영상은,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성.을 다시한번 더 부각시킵니다.

 

기존의 결말에 느꼈던 엔딩느낌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으로,<내부자들>의 다크함을 더욱 살려주는데요.어떤 장면인지, 극장에서 꼭 엔딩크레딧까지 놓치지마시고 확인하시오며.

 

 

그래도, 개인적으론 <내부자들> 기존판 결말이 좀 더 마음엔 듭니다.오락적이고 깔끔하며, 극장을 나올때의 기분이 좀 더 좋았거든요. 아마도, 기존의 엔딩이, 지금의 흥행을 좀 더 도운것도 같다고 개인적으론 생각, 극장을 나오면서 "아~ 정말 잘 봤다. 재밌다."라는 입소문이 나게끔하는건 기존엔딩인 듯 같고요.

 

대신, <디 오리지널>의 쿠키영상은, 현실성과 경고성을 더욱 부각시켜줍니다.

 

 <내부자들 기존판>에 비해서 사연이 많아진만큼 3시간이 쉽진않겠지만,여전히 매력있고 여전히 빠져들게하는 힘이 있습니다. <내부자들> 기존판을 본 사람이, 굳이 <디 오리지널>을 또 볼 필요가 있을까요?라고 물으신다면, 전  YES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물론,  <기존판>이 오락적으로 좀 더 좋다고도 생각합니다.스피디하고- 사건에 대한 집중도와 전개가 상당히 집약되어있으며- 오락적이다.전 기존판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디 오리지널>은, 감독님도 말씀하셨지만,아마도 보신 분들이 더 보실 것이고..

 

<디 오리지널>판은, 기존판에 대한 해설판이라 볼수도 있고, 너무 빠르게 진행된 기존판에 비해 <사건자체에 대한 이해도와 정리, 캐릭터이해>를 제대로 도울수 있습니다. <기존판>과 <디 오리지널>의 차이를 이렇게 인식하시고, 개별적으로 원하시는 ver.을 찾아보시면 되실듯.

 

 

원래 3시간 40분 짜리가 있다고도 알려졌고, 감독님께선 3시간 40분짜리와 3시간짜리는 크게 차이나는 점이 없다. <디 오리지널>로도 충분히 원하는 바를 확장해서 전해드렸으며, 배우들도 모두 자신들의 캐릭터 이야기가 확장된 <오리지널>에 대해 흡족을 표했네요.

 

이 외에도 여러장면이 추가되어 총 50분 가량이라는,단순한 흥행연장을 위한 추가판 이 아닌, <내부자들>이라는 원래 작품에 대해 좀 더 폭넓은 이해와 특히, 중심 3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설명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아무튼, <디 오리지널>은 조금은 새로운 작품을 보는 것과도 같았습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나름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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