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엣지그녀의 191번째 공연리뷰입니다.

어제 정말 날씨 추웠지요.

칼바람 맞아가며 제가 사랑하는 공연을 보기 위해 대학로로 달려갔지요.

아무도 저의 공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은 식힐줄 모른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추리소설을 무척 좋아해요.

한동안은 추리소설, 추리영화 이 계통을 섭렵했는데요...제가 뭐...하나에 꽂히면 정신 못차리고 빠져드는 금사빠라 ㅎㅎㅎ

연극도 셜록홈즈

전에 셜록홈즈을 대학로연극으로 본적이 있었답니다.

이번에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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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연극 셜록홈즈는 스카이씨어터에서 해요.

상명대학교 건물 건너편에 있는 1층에 하남돼지집 건물 6층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이젠 정말 대학로 소극장 다 제 손바닥보듯 보게 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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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은 1층 계단 올라가는 길에 있어요.

음....옆에 포스터들도 다 한번씩 본것들이네요.

셜록홈즈...넌 내가 2번 찾는 몇 안되는 연극이구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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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스타벅스 커피 한잔과 이벤트로 핸드크림 하나 받고..

제 손은 소중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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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연극 셜록홈즈 배우들이예요.

이미 셜록홈즈 내용은 책으로 보고 연극으로 봐서 다 알지만

역시 다시 보는 이유는 같은 연극도 누가 연기하냐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지거든요.

이미 봤던 배우들도 있고 새로 본 배우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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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극의 특징은 범인을 몰라야하는데

저도 오랫만에 봐서 그런가 시작하고 처음에는 누가 범인이었지?  가물가물 하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연기하는 배우들이 다 잘 해서 박수를....

요즘에는 소극장에도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많아서 연극을 볼만하답니다.

게다가~~잘 생겼잖아요 ㅎㅎㅎㅎ

연극 내용은 안 가르쳐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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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나만...내가 주긍면 이야기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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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무 많이 가르쳐줬어.....​

추리극은 그냥 직접 가서 보는것이 그 맛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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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고전 셜록홈즈... 요즘시대에 보면 허접한 내용도 많이 있지만 그 당시는 정말 대단하지요.

약간 미치광이 같은 광기를 가졌지만 그만큼 그것이 셜록홈즈의 매력이겠지요.

개인적으로 왓슨을 더 좋아하지만요.

모리어티는 언제 볼 수 있을지...

셜록홈즈, 그냥 추리극 같지만 이 세상에 비유하면 갑질하는 모리어트 같은 사람들속에

홈즈나 왓슨 같은 여러가지 캐릭터가 있어서 악과 맞서는게 아닐까요.

매 순간 매사건마다 인생사가 녹아 있으니깐요.

이 글은 해피테스터와 해당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