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기획! 스토리텔링 자기계발서 ▒ <어메이징 몬스터>
어메이징 몬스터
평점 : ★★★★☆
< 저자 소개 - 이정훈 >
저자 이정훈은 국내 최초의 기획 플랫폼, 플랜업 WWW.PLANUP.COM(회원 30만명) 을 2003년부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대표 운영자로 활약 중입니다. 청와대, 국무총리실, 삼성전자, LG, SK, 서울대, KAIST, APEC등 국내 유수의 기관, 기업에서 전략기획, 비즈니스 문서작성법 등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내 많은 기업들과 실질적인 사업기획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CEO이자 강사로 활동 중입니다. 또한 (주) 이룩한의 대표 저자이기도 합니다.
<목차 >
금수저가 지배하고 은수저가 관리할때
그들은 기획으로 모든것을 바꾼다!
이 책은 기존에 봤던 책과는 좀 다른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아마 기획서 작성이라고 해서 도표봐 그래프등으로 설명만 해 놨다면 정말 한장한장 읽어내려가는 것이 고역이었을지도 모를 소재였어요
그런 부분을 판타지 소설같은 느낌의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비법전수(?)를 해 주어서 두꺼워서 언제 읽나~~~
했던 책을 순식간에 읽을수 있게 되더군요~
이 책은 저자인 이정훈 대표가 그간의 기획에 관련된 강연과 사업등을 진행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양껏 담아낸 책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신뢰도 높은 정보들이 한가득이니 기획 마케팅등 전략기획등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되실것 같아욤~
이 책의 소설속 주인공 존은 디자이너 입니다.
그의 상사인 케르의 방해로 케르가 만든 신규사업팀으로 좌천되게 됩니다.
이 신규사업팀은 케르의 미래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인물들을 이곳으로 좌천시켜 이렇다할 일도 주지 않고 1년정도 방치한후
자연스럽게 퇴사시켜버리려는 속셈이 있는 버린인물들만 모아놓은 곳이죠.
이곳의 팀장으로 좌천된 존의 기획자로서 몬스터로서 인생역전하게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죠
소설처럼 쉽게 머리에 들어오는 존의 이야기로 기획에 대한 의미와 좀더 전략적으로 제대로 기획에 접근하는 방법등을 이정훈 대표가 알려줍니다.
솔직히 실무에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지낸 저로서는 사무일이 아예 와닿지가 않아서 사실 소설속의 스토리 외의 나머지 전략기획에 대한 이야기등은
몇번씩 읽어야 이해될듯 말듯 하더라구요~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 않는달까. 역시 분야가 달라 그런가봐욤~
제가 아마절실히 기획의 노하우 기획서잘 쓰거나 마케팅 하는 부분에 대해서 틔이길 원했다면 이 책은 그야말로 보물이 될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인간에서 뭔가 터특하고 업그레이드가 되면 몬스터가되는데~
그 몬스터중에서도 자신만을 위한 악행을 서슴치 않는 어글리 몬스터가 있고 그반대로 모두가 향상될수 있는 절대적인 몬스터인 어메이징 몬스터가 있죠
몬스터들을 트레이닝 시켜주는 마크라는 인물도 있고 그의 욕심으로 트레이닝 해서 만들어낸 몬스터가 바로 어글리 몬스터가 되어버린 존의 상사 케르인거였죠
다시한번 케르의 방해에 일어서기 위해 몬스터가 되기를 작정. 마크의 트레이닝을 받으며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규사업팀원들도 개인의 역량을 화산처럼 발산할수 있게
팀의 시너지를 높일수 있는 역량이는 일원으로 트레이닝 시켜가며 최강 몬스터팀을 만들어내죠~
케르의 온갖방해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회사에서 떨거지 부서였던 그 곳이 회장의 직속부서가 되어 케르를 내쫒게 하기에 이르렀죠
여기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발전으로 그들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그야말로 어메이징몬스터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
저에게는 그리 와닿지 않은 소재인지라 ... 가정주부가 언제 전문적으로 기획서를 만들고 전략분석에 사내정치등을 하겠습니까~
그래서인지 소설부분이 아니었다면 정말 읽는데 힘들고 힘들었을거예요~
하지만 그나마 그 소설부분 덕분에 아예 보기도 꺼려할 소재에 대해서 뭔가 상상해가면서두어번 읽어 약간은 이해를 하면서 재미있게 보게된 책이랍니다.
이 책을 통해 전략기획 , 조사, 분석, 문서작성요령, 사내정치부분까지 갖은 노하우를 배울수가 있을것입니다.
정말 알토랑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해당 분야의 직장인분들은 꼭 한번은 보시라고 권해보고싶어욤~
몬스터에게는 몬스터만 보인다~
소설속에서는 '인플래닝' '아웃플래닝'이라는 용어가 많이 사용됩니다
초반에 그 의미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해야 소설속 케르에 맞서 싸우는 존의 트레이닝 내용을 다 이해하실수 있을것 같아욤~
"결국 인플래닝은 '안'에서 밖으로 즉 자신이 놓여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성과를 내려는 것이기 때문에 주어진 조건이 사람마다 다르듯이 계획과 성과 또한 다르고
그래서 가용자원이 많은 자가 무조건 이기는 형재툐. 하지만 아웃플래닝은 '밖'에서 안으로 작용하죠. 즉 성과를 내기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이나 배경과 같은 환경을 재설계해서 더 많은 외부자원을 끌어들이거나 원하는 성과를 내다는 말씀이싲? 거울을 보라는 이유를 바꿔 말하면 거울을 보듯 내가 가진 것만 활용해서 싸움을 준비하는 것과 거울을 보고 내게 없는 것을 파악하고 그것을 밖에서 가져와 싸움을 준비하는 것의 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본문중 -
" 존, 처음에는 익숙치 않을거야. 왜냐하면 인플래닝과 아웃플래닝은 단순히 스킬의 문제가 아니야. 생각을 하는 구조의 문제야. 자네가 인간에서 몬스터로 다시 태어나고자 한다면 감당해야 할 일은 자네 생각보다 많을거야. 쉽게 생각하게. 인플래닝은 '내가 하겠다'야. 즉, 주어가 자네라면 아웃플래닝은 '하도록만든다' 또는 '할수밖에 없다' '하는 것이 안하는것보다 낫다' 처럼 주어가 숨어있거나 혹은 주어가 단수가 아니라 복수라는 점을 유념하면 된다네. 예를 들어 '내'가한다는 인플래닝이지만 '우리'가 한다는 아웃플래닝이라네. 왜냐하면 '나'는내부자원이지만 '우리'는 외부자원을 끌어들일수 있는 또 하나의 환경이기 대문이야. '우리'즉 팀을 만드는 것도 아웃플래닝의 중요한 기술중 하나이고 이제 이해가 좀 되나?"
-본문중 -
소설의 분위기가 몬스터가 된 인물들의 그림이 너무 잘 어울러지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설속 존이 어메이징 몬스터가 되어 팀원들도 몬스터로 트레이닝시키고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 꼭대기로 향하는 모습에서 도전하는 의식과 열정들을
배워 충분한 자극을 받을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게 1권인것을 보니 다음 시즌또한 이어질수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되어 기대감이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