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을 만화로 만나게 되었다.

오랜 사랑을 받는 고전

책의 내용대로 실천하려는 아이.

700년이 넘게 이어온 이야기라 친구들은 비웃지만

그 안에는 삶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기본을 잘해라고 한다

착한일.

선행

효도

겸손 등 사람으로 살면서 기본이 되어야 할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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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풍이 꼭 70-80년대 인기있었던

작가가 그린듯한 착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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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내용이 몇장에 걸쳐 이어지고

마지막에 한자가 나온다

명심.보감의 내용들 한자로 읽어보고

뜻을 써보고.

한자공부까지 되니 일석이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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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면 그림이 유치하겠지만

저 밑에서 전해오는 찐~~~~한 감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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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다 보니 기본이 중요함을 더 느끼게 된다.

가르쳐서 읽으면서 깨닫게 되는 기본.

이 책 읽고 재미로 그치지 말고

책속에 진주를  찾듯 스스로 찾아서 실천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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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본다.